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113
구독 0
▽겨울 들판에 홀로 서 있는 허수아비 같은 느낌이다(김홍신 한나라당 의원, 23일 당 지도부의 강력한 권고에도
▽거대 야당이 버겁고 부담스러우면 스스로 의석을 줄여나가는 용단이 필요하다(정우택 자민련 정책위의장, 21일 남북
▽벤처업계와 국정원 일부 인사들의 유착관계는 앞으로 불거져 나올 수많은 ‘게이트’의 진원지로 끊임없이 거론될
▽도망자를 추적하는 작업에서 흥미로운 일은 쫓는 자는 실수를 수천번 해도 되지만 도망자의 경우 단 한번의 실
▽1000원짜리 기적이 있는 한 자선냄비의 사랑은 식지 않을 것이다(신수정 구세군 대한본영 간사, 18일 73년 동안
▽어떤 사람이 산타클로스로 위장해 선물보따리에 총기를 감추고 들어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아니냐(스위스 최
▽사정에 나서야 할 대상은 정치브로커가 아니라 부도덕한 정권 실세들이다(장광근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16일 진
▽‘포니2’를 3000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타고 온 ‘그랜저’ 승용차와 바꾸자는 사람도 있
▽비록 탄핵안은 무산됐지만 집행유예 상태라 할 수 있는 신승남 검찰총장이 이번에는 명예회복 차원에서 가차없이
▽지금은 여론이 나쁘지만 평준화와 쉬운 수능시험 정책이 나중에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현 입시정책을 입안
▽10년이 넘도록 검찰과의 악연을 되풀이하면서도 언제나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장세동씨만이 가진 독특한
▽판사시절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까먹으며 궁리한 것이 고작 ‘빈손으로 배신하며 권력 잡는 법’이었단 말인가(정
▽다른 스포츠라면 몰라도 축구는 숨길 만한 것이 없다(미국 축구대표팀 최고참 제프 애구스, 9일 한국과의 경기 직전
▽지금은 한국팀의 전력 분석에 앞서 우리 팀의 전력을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다(브루스 아레나 미국 축구대
▽후원회에 와서 가급적 적은 금액을 내줬으면 한다(무소속 정몽준 의원,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후원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