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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 검찰 경찰이 듣고 밤말은 안기부가 듣는다(한나라당 장광근부대변인, 22일 한국의 감청건수가 미국의 2배이상 되
▼머리를 빌리는 윗사람들이 많아 ‘문민정부’가 계속되고 있는 느낌이다(보건복지부의 한 공무원, 국회 국정감사
▼국회의원은 보좌관이 써준 것을 읽고 장관은 비서관이 써준 대로 읽으면 결국 비서관과 보좌관이 대화하는 것이 된다(김
▼그동안 많은 돈과 노력을 들여 인맥을 만들어 놓았는데 9∼11월 대목을 앞두고 붙잡혀 들어와 정말 안타깝다(강
▼부채탕감요구액이나 다른 항목에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국내업체를 제쳐놓고 결격사유가 있는 포드를 낙찰자
▼적장(敵將)이라도 취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국민회의의 한 동교동계 의원, 16일 정가
▼우리나라 재판정은 거짓말 경연장 같다(법무부 고위관계자, 15일 우리나라 국민의 법의식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부족
▼옛날의 안기부가 아니다(안기부 보도자료,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 피의자에 대한 고문시비는 말도 안된다며).
▼서울대가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면 여성학박사가 적당할 것이다(서울대의 한 교수,
▼죄가 크고 무거울수록 (혐의를) 부인(否認)하는 경우가 많다(이정수 서울지검 1차장검사, 10일 판문점 총격 요청사건
▼부도나는 바람에 빚더미에 앉은 채무자도 불쌍하지만 피같은 돈 빌려주고 떼인 사람이 더 억울한 것 아니냐(
▼이제야 대다수 일본인들이 자국 지도자의 대한(對韓)사죄발언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려대 김채수교수,
▼TV 오락 프로그램의 단어맞히기 퀴즈에서 ‘기업끼리 서로 합치는 것’이란 문제가 나오자 ‘빅딜’이라는 ‘정
▼IMF시대임에도 멀고 힘든 길을 달려 고향과 부모를 찾아 뵙고 오는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해 주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고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네…(서울의 한 구청 공무원, 2일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