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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한해 철학과 졸업생이 1천4백38명인데 철학의 본산이라 할 독일에서는 매년 우리의 27%수준인 3백97명
▼윗사람들이 불안해하니까 마냥 앉아 있는다(대검찰청 간부, 5일 왜 모든 간부들이 업무를 보지 않고 국정감사장
▼농사를 망치는 태풍은 태평양으로부터 불어오는데 정치를 망치는 태풍은 그 어떤 곳 (청와대 지칭)으로부터 불어오
▼자기들이 좋아서 벗는데 우린들 어떻게 하겠는가(서울 강남 J나이트클럽 업주, 최근 손님들의 나체춤판을 벌여 물의
▼요즘 TV를 보면 남편이나 애인도 ‘오빠’라고 불러 누가 친오빠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한나라당 임진출의원, 2일 KB
▼머리가 숙여지지 않는 것을 보니 좀 더 고생을 해야 할 것 같다(최근 실직한 증권사 전 간부, 월급 60만원의 경비
▼직업적인 이해관계때문에 개혁을 부정하는 일부 교사들은 교육개혁의 주체가 아닌 걸림돌이다(참교육학부모회, 졸
▼수백억원씩 해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껏 8억5천만원이 얘깃거리가 되겠는가(경찰청 간부, 서울 노원구의원의 부정
▼그는 처음부터 ‘잠롱’이 아니었다(수원지검 성남지청의 한 검사, 한때 ‘한국의 잠롱’으로 불리며 청백리의 대
▼풍광좋고 물좋은 지방에는 어김없이 아방궁 같은 호화 공관이 들어서 있는데 이게 지점장 전용인지 임원들의 휴게시
▼감청장비는 몽땅 한나라당 정권이 수입해 설치한 장비다(정동영 국민회의대변인, 27일 불법도청은 영원이 추방돼야 한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에 ‘옥수수박사’를 보내주기로 하고 총격요청을 했는데 어떻게 이번 사건을 ‘어린애
▼이홍구 주미대사는 이미 대사가 아니고 자연인이다(한나라당 안상수대변인, 25일 34년 5월생인 이 대사는 정년이 지
▼앞으로는 기자들과 좋은 일로만 만나고 싶다(서울지검 동부지청 한 간부검사, 국민일보 기자를 구속한 뒤 ‘취재기자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보호하고 IMF 이후 운영이 어려운 입시학원의 부담을 고려하다보니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