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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심신이 괴로워도 웃는 얼굴로 남을 돌봐야 하는 특수임무를 띤 사람이다(호인수 신부, 4일 가톨릭신문에 기고
▽권력에의 항거정신이야말로 재야정신의 핵심이다(박재승 서울지방변호사협회장, 월간 시민과 변호사 3월호 권두시론
▽마치 모래성을 보는 것 같았다(서울 서대문구 홍제1동 주택붕괴 현장 정리작업을 맡았던 소방관, 5일 철근을 거의
▽야당 내 언로의 혈액순환이 잘되고 면역력이 있다면 감기 몸살을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김영환 민주당 대변인,
▽우수한 두뇌집단일수록 자기 중심적이어서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문화를 향해 열린 가치관을 갖는데 소홀한 경우가
▽전형적인 빨치산식 치고 빠지기다(한나라당 고위 관계자, 1일 논란을 빚고 있는 황태연교수의 발언은 김정일 국방
▽무엇보다도 사위가 무척 마음에 든다(납북 KAL기 승무원 성경희씨를 평양에서 만나고 돌아온 성씨의 어머니 이후덕
◇얼마나 분위기가 싸늘하면 이토록 나팔을 불어대겠나(권철현 한나라당 대변인, 27일 방송사들이 3월1일 김대중대
▽그의 논리대로라면 히로히토 천황 등이 행한 일본의 한국침략 행위에 대해 우리가 현 일본 정부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
▽오늘 우리는 가슴은 아프지만 뜻깊은 졸업장 하나를 준비했다(이기준 서울대 총장, 26일 서울대 졸업식사에서 87
▽민국당이 민주당 3중대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민국당 최고위원, 25일 김윤환 대표의 ‘정책연합
▽야구백무(野口百無)라는 말을 아는 지 모르겠다(장전형 민주당 부대변인, 23일 한나라당이 국민의 정부 3주년 기념식
▽강한 정부는 국회 정족수의 과반수보다 도덕적 힘에서 나오는 것이며, 야당도 당리당략에 치중해 여당과 차이가
▽추위에 떨며 전방을 지키는 우리 병사들만 쓸 데 없는 짓 한다고 나무라는 격이다(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측근, 21
▽남자쪽은 여자가 웃는 것만으로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여자쪽은 전혀 그렇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