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당신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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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직장인인 당신이 3, 4일 정도 휴가를 냈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을까. 거실 창밖으로 푸른 바다가 보이는 호텔에서의 숙박,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명품 매장에서의 쇼핑, 지적이고 신기한 유물 전시회, 그리고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야경까지. 싱가포르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해외여행.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해외 휴양지가 있다. 일본 땅이지만 한국과 더 가까운 땅, 쓰시마(對馬) 섬이라면 가능하다. 부산에 사는 사람들은 부산항에서 페리를 타고 쓰시마 섬까지 당일로 다녀올 정도로 가까운 해외 여
한 발 한 발. 발걸음이 조심스럽다. 와디(사막의 계곡)무사의 밤하늘에 걸린 반달에 총총히 빛나는 별들, 거기에 바닥의 촛불까지 더했건만. 이런 소심(小心)이 어둠 탓만은 아니다. ‘페트라’라는 가공할 인류유적 앞에서 갖는 경외감이 더 큰 이유다. 2800년 전. 여기 처
중동 국가 중 유일한 입헌군주국 요르단. 정확히는 ‘요르단 하심왕국’으로 현재는 1999년 타계한 후세인 1세 왕의 뒤를 이어 아들 압둘라 2세가 통치한다. 현재와 같은 중동의 국가 판도가 형성된 건 제1차 세계대전 때다. 당시 아랍민족은 오토만제국(터키) 치하에 있었다
“15년 사이에 변한 건? 목욕탕에서 제 하반신을 뚫어져라 보는 사람이 생겼다는 거죠. 관심이 생긴 거예요.” ‘조선 펑크’를 내세운 ‘청년폭도맹진가’로 가요계에 충격을 준 노브레인이 결성 15주년을 맞았다. 시대의 젊음을 절규하던 ‘새빨간 애송이’ 보컬 이성
서릿발 같은 눈매, 단단한 어깨, 까칠한 콧수염… 격투기 선수 같은 인상이었다. K-pop을 대표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32)다. 마침 그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한류작곡가상을 받은 다음 날인 16일 그를 만났다. 그는 손담비의 ‘미쳤어’와
■ MOVIE ◆ 마이웨이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 청년 준식과 일본 최고의 마라토너 다쓰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강한 경쟁의식을 가진 두 청년은 각각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벌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일본군에 강제 징
12월의 뉴욕은 물질문명의 성지(聖地) 같았다. 올가을 월스트리트를 점령한 성난 군중의 목소리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세일 시즌, ‘블랙프라이데이’에 자리를 양보한 듯했다. 맨해튼 5번가에 즐비한 고급 백화점의 쇼윈도는 예술작품인지 판매용 패션 아이템
“이렇게 아이패드에 현재 피부 상태와 고민을 객관식으로 평가해 넣으면 추천 제품이 프린트돼 나와요. 방해받지 않고 스스로 매장의 경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도 많다는 생각에 정보기술(IT) 기기를 활용한 셀프 진단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2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추운 겨울바람이 얼굴을 꽁꽁 얼릴 때 집 난로 위에서 조용히 끓고 있을 보리차 주전자를 생각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지던 어린 시절이 있다. 요새는 냉온수기 덕분에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 집이 거의 없어졌지만, 어린 딸아이에게도 눈을 감으면 삼삼히 떠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