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당신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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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낙엽이 지고 기온도 뚝 떨어졌다. 멋쟁이 남성이라면(혹은 내 남자를 멋스럽게 꾸며주고 싶은 여성이라면) 머플러 하나쯤 장만해 둬야 하는 계절이다. 머플러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게 되는 패션 아이템이다.
1903년 라이트 형제로부터 시작된 109년 항공 역사. 항공 발달은 수송의 역사이자 여행의 역사며 동시에 기내 서비스 역사다. 놀라지 마시라. 최초 기내식이 등장하는 데는 인류 최초의 비행으로부터 1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건 비행선(독일). 날개 달린 항공기로
서울 노원구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무지개교실에 16명의 초등학생이 모였다. 학년이 다른 남녀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강사가 무슨 말을 할까 시선을 집중한다. 이들은 모두 어린 나이에 부모를 따라 북한을 탈출한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이다. 이들을 ‘탈
톱모델을 꿈꾸는 지원자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는 케이블채널 ‘On Style(온스타일)’의 인기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주인공은 최소라(21). 179cm의 장신에 긴 팔다리를 가진 서구 체형의 모델이다. 최소라는 초등학교 때 키가 170cm
“어어… 조심조심!” 보는 이들이 불안해서 숨을 죽였다. 지난달 미국의 한 아침 생방송에서 13억 원짜리 중국 화병이 스태프의 실수로 깨졌던 장면이 생각났다. 기자가 실수로 35억 원짜리 시계에 흠이라도 낸다면? 상상만으로 심장이 쪼그라드는 것 같았다. 두려움
《의외로 평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23일 오후 신세계 강남점 남성관 토즈 매장에서 주세페 카발로 지사장(38)을 만났을 때 그는 블랙슈트에 블랙슈즈, 단색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하지만 촬영을 마치고 인터뷰를 위해 카페로 자리를 옮기려 할 때 그의 모습에 눈이 번뜩
가을은 메마른 계절이다. 입술이 바싹 마르고, 손등과 발뒤꿈치가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화장을 끝낸 후 뺨 한구석이 하얗게 일어난 것을 포착할 때면 드디어 가을이구나 싶다. 메마른 피부를 촉촉이 채워줄, 단비 같은 보습크림이 필요한 때다. Astyle은 가을로 접어든 15
《맛있다 또는 맛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미술이나 음악으로 치면 ‘그림을 잘 그렸다’거나 ‘좋은 곡이다’ 혹은 ‘연주를 잘했다’ 같은 평가를 내리는 일이다. 하지만 맛을 평가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림에 대한 평가는 다른 사람들이 작품이나 사진을 보고 공감할 수
음식이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될수록 요리는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다. 광활한 영토에서 나는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중국에서 요리가 발전한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10월 20일 중국 허난 성의 작은 도시 카이펑에서 22회 중국요리사페
청송(靑松)은 ‘늘 푸른 솔’이다. 사방이 크고 작은 산이다. 재를 넘고 물을 건너야 비로소 닿을 수 있다. 깊은 숲과 맑은 물이 청아하다. 소나무 가지에 학이 앉아있는 듯한 느낌. 느릿느릿 시간이 멈춘 고을. 단순하고 소박한 사람들. 지금도 옛날이나 크게 달라진 게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