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로고 박힌 점퍼 입고 자신 있게 신촌을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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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7일 교내 상상관 12층 레스토랑(밀가옥)에서 2019년 2학기 ‘총장과의 점심식사(Lunch with the President)’ 행사를 진행했다. 총장과의 점심식사는 학생들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한 ‘제28회 전국 독서올림피아드’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에서 총 7명(초등학생부 6명, 중학생부 1명)이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동아일보 사장상이,…

한국항공대(총장 이강웅)가 서울·경기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주말 일일 항공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항공우주분야의 미래를 개척할 청소년들에게 토요일 하루 동안 조종사·항공정비사·드론전문가 등의 유망 직종을 체험해보고 관련 분야로의 진학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올해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한 달 뒤면 현 고2(예비 고3)의 차례다. 이 글에서는 수능 국어에 임하는 단계별 학습전략과 방향을 안내한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단계 1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시기가 바로…
![[에듀칼럼]한전공대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10/14/97816492.8.jpg)
한전공대(가칭) 설립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찬성 측은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균형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대 측은 올해 말로 부채만 59조여 원에 달할 한전이 대학을 설립할 여유가 없는 데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기존 대학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
2020년 대입 학령인구는 전년 대비 7만여 명이 적다. 이 때문에 지방대가 많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수시 지원 결과는 이런 예상을 빗나갔다. 9월 마감된 2020학년도 수시에서 서울권은 유지, 강원·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하락, 그 밖의 지역은 전년과 비슷한 지원율을 …

“우리 회사가 왜 당신은 뽑아야 하나요?” 취업준비생들이 꼽은 면접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전문가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가 아니라 본인이 왜 이 기업에 필요한지를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현장이 그렇다. 삼성전자는 매년…

경북대사범대부설중학교(경대사대부중)가 국내 국·공립 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9월부터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중학교 과정(MYP)을 운영하고 있다. IB교육 과정이란 IBO가 인증하는 교육으로 학생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강조한다. 이 교육은 그동안…

“예일이 여러분의 자랑이듯 여러분은 예일의 자랑입니다.” 예일여고 교문에 들어서면 눈에 들어오는 문구다. 학교장이 훈화 말미에 “예일∼” 하면 학생들은 “PRIDE”로 당당하게 화답을 한다. 그만큼 예일에 대한 학생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예일여고는 은평구에 자리 잡은 일반고다…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국가 발전의 제1 어젠다(의제)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활발하게 펴고 있는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60·사진). 그는 요즘 자신을 “나만의 고유한 ‘비린내’가 사라질까 걱정하는 사람”으로 표현하곤 한다. 대학교수로 오래된 틀 안에서 갇혔던 지난날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