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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소작농에 땅 준 토지개혁의 그늘… 여성 배제돼 불평등 심화

    [책의 향기]소작농에 땅 준 토지개혁의 그늘… 여성 배제돼 불평등 심화

    멕시코-미국 전쟁이 끝난 1848년, 영토 개발에 혈안이 된 미 연방정부는 정착민들을 부추겨 태곳적부터 캘리포니아에 살던 원주민들을 강제로 몰아냈다. 코첼라밸리에 살던 카후일라 부족도 그중 하나였다. 카후일라족의 상당수는 한때 자신들의 땅이었던 곳에서 정착민들을 위해 일해야 했다. 토…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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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엄마의 생일 선물로 제일 예쁜 걸 줄테야

    [어린이 책]엄마의 생일 선물로 제일 예쁜 걸 줄테야

    엄마 생일이 다가오면서 선물 준비에 분주해진 아기 생쥐. 솔방울이 좋겠다 싶어 주워가지만 집까지 굴리는 동안 찌그러져 볼품 없이 변한다. 솔방울 대신 꽃은 어떨까. 하지만 이 역시도 가져오는 동안 꽃잎이 모두 떨어져 나가 버린다. 고민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던 아기 생쥐는 집 밖 작…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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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MZ세대가 트렌드의 주역? 몸통은 따로 있다

    [책의 향기]MZ세대가 트렌드의 주역? 몸통은 따로 있다

    한동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라는 키워드가 미디어의 트렌드 뉴스를 도배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이들만으로 트렌드가 성립될 수 있었을까? 신간에 따르면 현재 우리 사회의 진짜 ‘몸통’이자 경제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주역이 간과돼 온 측면이 있다. 대한민국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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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유머 감각 없는 친구에게 주고 싶은…

    [책의 향기]유머 감각 없는 친구에게 주고 싶은…

    저자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할 당시 태도가 형편없던 소년이 있었다. 학교 급식에 대해 불평하는 소년에게 학교 신문에 칼럼을 써보라고 권하자 이런 글이 나왔다. “피자인가 골판지인가.” “(치킨 핫도그라면서) 갈색 반점들이 박힌, 개들이 씹는 장난감 같은 막대기를 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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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창작 본능 外

    [새로 나왔어요]창작 본능 外

    ● 창작 본능 인공지능(AI)이 글 그림 음악을 쏟아내는 시대, 창작자가 어떻게 기술에 휩쓸리지 않고 영감을 활용할 수 있을지 알려주는 실전형 안내서. 지식재산권법 전문가이자 화가·소설가·공연예술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최신 AI 분쟁의 사례를 통해 ‘창작자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의미를…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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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산골 우체부에게 ‘새 삶’이 배송되었습니다

    [책의 향기]산골 우체부에게 ‘새 삶’이 배송되었습니다

    20년 넘게 미국 뉴욕의 마케팅 컨설턴트로 성공적인 삶을 살던 남자가 하루아침에 해고당한 뒤 시골 우편배달부로 일하게 됐다. 이 책은 그가 보고 느낀 ‘또 다른 삶’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수다 떨듯 풀어놓는다. 읽다 보면 독서하는 느낌보다 덜컹거리며 시골길을 달리는 우편 트럭에 함께 타…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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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멸종 위기의 존재들에게 건네는 애도사

    [책의 향기]멸종 위기의 존재들에게 건네는 애도사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이가 강물에 휩쓸려 내려가며 남긴 마음(‘물먹은 편지’). 상반신은 포유류, 하반신은 어류인 인어들이 떠나는 험난한 순례(‘축제’)와 버스 정류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주 노동자와 난민의 삶(‘이곳은 정류장이 아닙니다’)…. 한국 소설가들이 기후 위기가 일상…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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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서구 시각으로 본 ‘성경 vs 코란’ 전쟁

    [책의 향기]서구 시각으로 본 ‘성경 vs 코란’ 전쟁

    7세기 말에서 8세기 초 동로마제국은 큰 혼란을 겪고 있었다. 주변국과 전쟁이 이어졌고, 종교적·사회적 분열은 심각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715년 이슬람교도들이 ‘백향목의 땅’이라고 불린 레바논의 온 숲을 베어내 전함 수만 척을 건조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12만 명의 지하드(…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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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나치 만난 정신과 의사, 악의 실체를 파헤치다

    [책의 향기]나치 만난 정신과 의사, 악의 실체를 파헤치다

    1945년 8월 4일.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 준비가 한창이던 때였다. 미국 정신과 의사인 더글러스 맥글래션 켈리는 이 재판에 파견 명령을 받았다. 그에게 맡겨진 임무는 재판을 온전히 치를 수 있도록 전범들의 정신상태를 유지시키는 것. 그러나 야심 찬 의사였던 켈리는 한 가지 개…

    •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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