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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당신께

    [책의 향기/밑줄 긋기]당신께

    가끔은 이 세계가 ‘하지만’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 ‘하지만’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아. ‘하지만’ 하고 싶은데. ‘하지만’ 실패하지 않을까. ‘하지만’ 가치가 있잖아. ‘하지만’ 결국 가치가 없지 않아? ‘하지만’은 바닷가에서 계속 파도를 맞고 있는 사람 같…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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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류 최초의 도서관은 세계화의 전초기지였다

    [책의 향기]인류 최초의 도서관은 세계화의 전초기지였다

    “인간이 창안한 도구 중 가장 뛰어난 것은 책이다. 다른 도구들은 인간의 몸이 확장된 것이지만 책은 기억과 상상력의 확장이다.”(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책의 영어 제목은 ‘파피루스’다. 우리말 제목은 스페인어 원서 제목을 옮긴 것이다. 두 제목을 비교하면 저자의 의도를 알 수 있…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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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모두의 장점이 섞인 갈색의 네가 참 좋아!

    [어린이 책]모두의 장점이 섞인 갈색의 네가 참 좋아!

    필통 안에서 다양한 색의 친구들과 어울려 사는 색연필들. 검정이는 친구들을 잘 보살피고, 노랑이는 밝고 명랑하다. 초록이는 믿음직하고, 파랑이는 속상한 친구를 잘 안아준다. 갈색이는 친구들과 달리 자신은 특별한 장점이 없는 것 같아 고민이다. 갈색이는 친구들에게 “내 장점은 뭘까?”…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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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우주서 짝짓기, 지구서 후손 본 유일한 육상동물은?

    [책의 향기]우주서 짝짓기, 지구서 후손 본 유일한 육상동물은?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주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지구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야생에서도, 농촌에서도, 도시에서도, 집에서도… 모낭충이 우리 얼굴 피부에서 함께 살고 있지 않은가.” 상이한 두 종의 상호관계를 공생이라고 한다면 저자의 이 문장처럼 인간은 동물과의 공생을 피할 수 없…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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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한국 정치의 문제, 87년 개헌서 시작”

    [책의 향기]“한국 정치의 문제, 87년 개헌서 시작”

    신문 정치면을 볼 때면 우리 정치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궁금할 때가 많다. 책은 그 혼란이 민주화 투쟁의 산물이자 한국 민주주의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1987년 개헌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분석한다. 개헌 작업부터 민주성과 숙의성이 결여됐다는 것. 당시 논의에는 소수당이 배제됐…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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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外

    [새로 나왔어요]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外

    ●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스테퍼니 프레스턴 지음·허성심 옮김·알레)=미국 미시간대 심리학과 교수가 신경과학과 뇌과학으로 이타주의를 분석했다. 인류를 포함한 동물은 진화 과정에서 생존과 번영을 위해 타인과 공존하는 이타적 본능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2만3000원. ● 참을…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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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나치에 동조한 독일인의 진짜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책의 향기]나치에 동조한 독일인의 진짜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현대 사회에서 행복은 개인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삶의 가치로 여겨지지만 과거에는 공적인 활동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가리켰다. 분노는 오래전에는 신의 감정으로 여겨졌고, 개인이 표출하는 분노는 광기로 간주됐다고 한다. 무서움, 고독, 행복 등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기원은 무엇일까. 우리…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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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간 무너뜨리는 ‘세뇌’의 작동법

    [책의 향기]인간 무너뜨리는 ‘세뇌’의 작동법

    6·25전쟁 때 중국 공산군에 포로로 잡혔던 미국 해군 대령 프랭크 H 슈와블은 미국이 세균전을 펼쳤다는 내용이 담긴 자백 문건에 서명했다. 이 문건에는 책임자의 이름, 전략 회의, 작전 내용 등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었다. 이 문건은 곧바로 선전에 이용됐다. 본국으로 송환된 후 군사법…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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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3대 세습 가능케 한 ‘죄수의 딜레마’

    [책의 향기]3대 세습 가능케 한 ‘죄수의 딜레마’

    3대가 권력을 세습한 북한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독재 체제의 정점은 수령이다.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저자는 수령이라는 정치 시스템이 어떤 과정을 거쳐 확립됐는지 다양한 이론을 통해 설명한다. 1950년대 김일성이 북한 내 여러 엘리트 그룹을 누르…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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