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성매매업소 유착의혹 경찰관 2명 구속영장
전직 경찰이 운영하던 성매매 업소와 현직 경찰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관 박모 씨(수감 중)에게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대가로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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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이 운영하던 성매매 업소와 현직 경찰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관 박모 씨(수감 중)에게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대가로 …
![[논설위원 현장칼럼/구자룡]45년만에 다시 켜졌지만… ‘눈물의 연평도’ 반쪽짜리 불빛만 깜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22/95634560.1.jpg)
‘무슨 잘못을 해 얼굴을 가리려고 고깔을 씌웠나.’ 17일 오후 7시 20분 대연평도 등대공원에서 45년 만에 다시 불을 밝힌 ‘연평도 등대’를 본 첫 느낌은 이랬다. 360도 회전해 칠흑 같은 바다를 비추며 귀항(歸港)하는 선원의 길잡이가 되는, 도도하고 위용을 자랑하는 일반 등…
부산대에서 지은 지 26년 된 건물 외벽에 부착된 벽돌이 무더기로 떨어져 60대 환경미화원이 숨졌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정밀점검 결과 즉각 보수가 필요하지 않은 B등급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경 부산 금정구 부산대 예술대학의 5층짜리 미술…
![[단독]정부기관 학생진로체험 건성건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22/95634936.1.jpg)
“업무 설명만 듣고 왔어요.” 2017년 9월 경북 김천의 조달청 조달교육원. 김천지역 중학생 4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이란 이름을 내걸었지만 별다른 프로그램은 없었다. 교육원은 학생들에게 2시간 동안 조달청 업무를 설명했다. 이듬해 조달청에는 단 한 명의…
올해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는 전년도보다 5만 명 이상 감소해 55만 명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고3 전체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1일 입시분석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
영국에 입국하는 한국인이 보다 손쉬운 자동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20일부터 수도 런던 히스로와 개트윅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국인에게 자동입국 심사 제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 전자여권 소지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성인 보호자와…
전국 사립유치원 3곳 중 1곳이 에듀파인(국가관리회계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일 서울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개최한 제10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에서 “전국 유치원 3810곳 중 35%에 달하는 1319곳이 에듀파인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21일 서울 강남구 구룡터널에서 열린 ‘터널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에서 터널관리소가 원격 조종하는 소화전에서 화재가 난 차량에 물을 분사하고 있다. 이 같은 원격 자동소화 시스템은 이날 구룡터널에 처음 시범 도입됐다. 합동훈련에는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 강남소방서, 수서경찰서, …
![[포토 에세이]새집 분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22/95634547.1.jpg)
어느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만든 인공 새집을 곤줄박이 한 쌍이 ‘분양’ 받았습니다. 아름드리 초록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주는 숲속의 작은 집은 까치, 어치 등 천적으로부터 어린 새끼들을 보호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새집이 마음에 드는지 어미는 새끼를 위해 부지런히 먹이를 나릅니다. 새집 …

똑같이 생긴 유리컵 석 잔에 1번, 2번, 3번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다. 컵마다 같은 양의 투명한 물이 담겨 있다. “1번인가? 아니, 2번인가?” 중학교 1학년 남학생 2명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1번 컵을 들어 물맛을 봤다가 2번이나 3번 컵을 들어 냄새를 맡고 입안에서 혀를 굴려…
![[바람개비]살아있는 것은 모두 싸움을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22/95634541.1.jpg)
미디어를 보면 늘 누군가가 싸우고 있다. 왜 그렇게 싸우는지 답답한 마음도 들지만 다 먹고살기 위해서 벌이는 싸움들이다. 일본 오카야마대의 미야타케 다카히사 교수는 싸워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를 진화생물학이 가르쳐주는 궁극의 생존기술을…

21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열린 ‘전통 모내기 체험’에 참여한 구룡초등학교 학생 등이 모를 심어 보고 있다. 이날 심은 모는 이곳에서 직접 볍씨를 싹틔워 45일간 길러낸 것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정도언의 마음의 지도]국민 정신건강 해치는 정치꾼의 독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22/95634523.1.jpg)
칼을 손에 들고 서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칼은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으며 대상의 모습을 관통하거나 갈라지게 해서 바꿉니다. 그리하여 실제 찌르지는 않아도 내 몸과 마음은 몰려오는 공포로 대책 없이 흔들릴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칼 든 사람은 이미 나를 해친 겁니다. 보…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23∼2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박람회는 ‘다시 청소년이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골든벨’ ‘청소년 연…
내년 1월부터 서울 남산2호터널에서 구간단속을 실시한다. 서울 도심 일반도로 터널 40곳 가운데 처음이다. 서울시는 중구와 용산구를 잇는 길이 1.6km의 남산2호터널 양방향 출입구에 구간단속 카메라 4대를 설치하고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3개월 유예…
가족 구성원 중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있다. 치매 가족에게 중요한 것은 치매 환자에 대한 적절한 돌봄, 그 가족에 대한 보호다. 최근 학교 교육과정에 치매 교육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온다. 고등학교 학력평가나 수능 국어, 영어 지문으로 치매, 알츠하이머에 대한 지문을 사용…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1∼8호선 승강장 안전문 고장이 하루 평균 3건 발생해 2016년 9.3건에서 약 68%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5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발생한 안전문 관리 외주업체 직원 사망 사고 이후 안전대책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교통공…
![[기고/차국헌]軍 전문연구요원 공정하게 뽑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5/22/95634502.1.jpg)
수도권 공대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A 씨.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A 씨는 연구를 통해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공대에 진학했다. 기대는 대학원에 오면서 산산이 부서졌다. 많은 박사과정 학생들이 매일 저녁 서울 강남 영어학원을 전전하고 있었다. 매해 높아지는 전문연구요원(전문연)…

‘의회 민주주의의 본산’ 영국에서 공약도, 당원도 없는 노골적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 정당 브렉시트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론조사회사 유고브의 20일 발표에 따르면 브렉시트당은 33.4%의 지지율로 23∼26일 유럽의회 선거를 앞둔 현재 독보적인 지지율 1위다. 100년간 양당 …

영국 언론이 최근 제기된 윌리엄 왕세손의 불륜 의혹에 침묵하고 있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은 2018년 캐서린 세손빈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을 무렵 노퍽 지역의 후작 부인 로즈 한베리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로열 워처스’(영국 왕실 연구가들)가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