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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4세 소녀, 폭우로 무너진 건물서 극적 구조

    브라질 4세 소녀, 폭우로 무너진 건물서 극적 구조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페트로폴리스에서 응급대원들이 폭우로 무너진 집에서 네 살짜리 소녀(가운데)를 구조한 뒤 기뻐하고 있다. 약 16시간 동안 딸을 품에 안은 채 잔해에 묻혀 있던 아버지는 숨진 채 발견됐다. 브라질은 이날 하루 만에 300mm의 비가 쏟아져 수많은 주택이 무너…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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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흑인 캐스팅 옳은가”… 펀드發 디즈니 ‘경영권 전쟁’

    “모두 흑인 캐스팅 옳은가”… 펀드發 디즈니 ‘경영권 전쟁’

    “흑인으로 채운 영화 캐스팅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넬슨 펠츠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미디어제국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기업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동주의 투자’로 이름을 떨친 펠츠 최고경영자(CEO)의 2차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디…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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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총장 “가자 참사, 도덕적 파탄” 휴전촉구… 네타냐후 “유엔, 反유대주의 집단 변질” 발끈

    유엔총장 “가자 참사, 도덕적 파탄” 휴전촉구… 네타냐후 “유엔, 反유대주의 집단 변질” 발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최악의 식량난에 허덕이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봉쇄를 비난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뒤 가자지구 인구 230만 명의 절반이 넘는 약 140만 명의 피란민이 모여 있는 라파는 최근 아사(餓死)자가…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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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대만 “홍콩 갔다 잡혀갈수도”… 홍콩당국 “사실왜곡”

    호주-대만 “홍콩 갔다 잡혀갈수도”… 홍콩당국 “사실왜곡”

    “앞으로 홍콩에 가려면 과거 행적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외국인을 포함해 반정부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 이른바 ‘홍콩 국가보안법’이 23일부터 시행되자 세계 여러 나라가 홍콩 여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나섰다. 반역죄와 기밀누설죄 등의 기준이 광범위하고 모호해 홍콩 거주 외국인은…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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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美-中-유럽노선 확대… “코로나前 91% 회복”

    아시아나항공은 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시즌 스케줄에 맞춰 미국과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국제선 여객 노선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공급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91% 수준까지 회복될 예정이다. 이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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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파스쿠찌 손잡고 伊 진출… “내수 한계에 해외공략 속도”

    SPC, 파스쿠찌 손잡고 伊 진출… “내수 한계에 해외공략 속도”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에 진출한다. 20년 전 중국에 첫 해외매장을 연 파리바게뜨로서는 이탈리아가 11번째 진출국이 될 전망이다. 과포화된 내수 시장을 넘어 신성장 동력을 위한 글로벌 사업 확장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SPC에 따르면 허영인 회장은 이날 이탈리아 커피 브랜…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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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장난감’… 반려견, 단어 의미 이해한다

    ‘공’ ‘장난감’… 반려견, 단어 의미 이해한다

    ‘밥 먹자’ ‘산책 가자’ ‘앉아’ 등은 반려견의 반응이 바로 나오는 말이다. 반복된 주인의 언행에 눈치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 개는 단어를 들었을 때 단어의 의미를 떠올린다는 신경학적인 증거가 발견됐다. 마리안나 보로스 헝가리 에외트뵈스로란드대 동물행동학과 …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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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7명 숨진 러 테러, 우크라에 화살 돌린 푸틴

    137명 숨진 러 테러, 우크라에 화살 돌린 푸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크렘린궁(대통령실)에서 불과 20km 떨어진 ‘크로쿠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22일(현지 시간) 무차별 총격 테러가 벌어져 최소 137명이 숨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분파인 ‘IS-K’(호라산)는 테러 직후 배후를 자처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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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7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사위원회 성명에 따르면 현장에서 137명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이 중 3구의 시신은 어린이들로 파악됐다. 위원회는 또 총격 용의자들이…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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