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황제 헬기 아니냐” VS 이재명 “가족·의료진 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3일 2차 TV 토론에서 지난해 1월 이 후보가 부산에서 흉기 테러를 당한 직후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는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전국 최고등급의 외상 센터인데 서…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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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3일 2차 TV 토론에서 지난해 1월 이 후보가 부산에서 흉기 테러를 당한 직후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는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전국 최고등급의 외상 센터인데 서…

23일 열린 6·3 대선 2차 TV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내란 후보와 단일화할 거냐”고 묻자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단일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맞섰다. 2시간 토론 도중 설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상대의 토론 태도를 두고도 공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3일 2차 TV토론에서 군 가산점제를 놓고 “갈라치기”라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군 가산점제를 지금 재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위헌 판결이 난 것을 아느냐”고 물었다. 2년 이상 복무한 군…

6·3 대선을 앞두고 23일 열린 두 번째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네거티브 난타전을 펴며 정면 충돌했다. 이재명 후보는 “내란 극복과 엄격한 심판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고,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특별히 이야기 되는 것이 없다”고 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사회분야 대통령 후보 TV토론이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정치는 아시다시피 안 되는 것도 없고, 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두 번째 TV 토론을 마치고 “국가 미래비전 얘기보다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근거 없는 헐뜯기가 많아져 참 아쉽다”며 “정책적 경쟁에 나라도 더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사회 분…

이재명, ‘부자 감세 원상복구’ 요구에 “경제 어려워 유보해야”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기조를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지금은 ‘부자 감세’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따.2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23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해 1월 이 후보의 피습 사건에 대해서도 강하게 맞붙었다.두 후보의 공방은 의료개혁을 주제로 주도권토론을 하던 중 나왔다. 김문수 후보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해당 …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도 날선 표현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과거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한 적 있다고 몰아세웠고,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결국 ‘내란 세력’과 단일화할 것이라며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사회 통합 방안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거짓말과 부패를 뿌리 뽑는 것이 국민 통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이번 내란 사태를 엄격하게 심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안”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

“저의 집안 내의 내밀한 문제는 제 소양의 부족으로, 제가 사과의 말씀을 다시 드린다. 그러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본인은 갑질을 하지 않았나. 소방관에게 전화해서 ‘나 김문수인데’(라고 했다.) 뭐 어쩌라는 것이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3차 광고 캠페인 ‘알고 보니 진짜는 김문수’를 공개했다.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3차 광고는 김 후보가 GTX 유치,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 조성, 판교테크노밸리 구축 등 국가 경제에 실질적 기여를 해온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노무현의 큰 꿈, 이제 감히 제가 그 여정 이으려 한다”며 “노무현은 없지만 모두가 노무현인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노 전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지난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국민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후원금 중 귀하게 쓰고 남은 약 12억원을 법령에 따라 국민의힘에 전달한다”고 밝혔다.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의 불모지인 전남도당, 전북도당, 제주도당 및 수도권 험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손학규 전 대표가 김 후보 유세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외치는 말실수를 했다. 뒤늦게 실수를 알아차린 손 전 대표는 나이 탓을 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손 전 대표의 말실수는 22일 유세 현장에…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4439만 1871명으로 23일 확정됐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로 전체 유권자의 20%에 육박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은 세 명 중 한 명 꼴로, 20대와 30대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경기를 합친 수도권…

더불어민주당이 ‘이준석 견제’에 나섰다. 이재명 당 대통령 후보 ‘1강’ 구도가 흔들리면서 보수 진영 주자들의 단일화 가능성이 커지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집중했던 화력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로 돌리는 모습이다.이재명 후보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 방식으로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밖에 없다”고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 수가 확정 발표됐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제21대 대선에는 총 4439만 1871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36만 3148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 8723…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추모하며 ‘국민 주권 개헌’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권양숙 여사와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노 전 대통령은 바위처럼 단단한 기득권에 맞서 싸우고 늘 노동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