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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밖에 시간이…” 홀로 투표소 찾은 대학생부터 60대 노부부까지

    “오늘 밖에 시간이…” 홀로 투표소 찾은 대학생부터 60대 노부부까지

    “도저히 시간이 오늘밖에 나지 않아서 아침 일찍 찾았죠. 투표는 꼭 해야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고향을 내려가기 전 홀로 투표소를 찾은 대학…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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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1만명 첫날 투표… “여야 지지층 결집”

    691만명 첫날 투표… “여야 지지층 결집”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첫날 기준 역대 총선 가운데 최고치로, 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첫날(12.14%)보다 3.47%포인트 높았다.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2022년 대선 첫날 투표율보다는 1…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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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보수 지지층 결집” 민주 “정권 심판론 표출”

    여야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보다 높은 22대 총선 사전투표 열기에 각각 “우리에게 더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양당이 ‘동상이몽’ 격 해석을 내놓으며 막판 지지층 결집…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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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尹정부에 회초리 들어야”

    “철없는 손자의 버릇을 고쳐 놓지 않으면 손자는 인생을 험하게 살게 됩니다.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을 잘 못했으면 앞으로 3년은 잘하라고 회초리를 들어줘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과 충청 지역을 찾아 막판 ‘중원 민심’ 공략에 나섰…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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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오만한 野, 최악 후보 비호”

    “더불어민주당은 역대급 혐오 후보, 최악의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고 ‘판세에 영향 없다’고 했다. 국민께서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것을 알려주실 것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에 위치한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한 직후 이같이 밝…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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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장 51.7cm 투표용지에 당황

    역대 최장 51.7cm 투표용지에 당황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한 시민이 광주 북구 전남대 컨벤션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선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투표용지 길이는 역대 최장인 51.7cm에 달했다.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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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m 줄선 사전투표… “비례 용지에 1,2번 왜 없나” 혼선도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국 곳곳이 시민들의 투표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서울에선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투표 러시’가 이어지면서 투표소마다 한때 150m가 넘는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날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인근 사전투표소는 인파가 몰리면서 30∼50분을 기다려야 투표…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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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위력… 21대 총선 박빙 20곳중 12곳 승패 뒤집어

    사전투표 위력… 21대 총선 박빙 20곳중 12곳 승패 뒤집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지층을 향해 4·10총선 사전투표 참여 독려에 사활을 걸고 나선 것은 사전투표에서 최대한 득표를 해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여야가 3%포인트 이내 초방빅 접전을 벌였던 지역…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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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대파는 정치표현물, 투표장 반입 못해”… 이재명 “참 해괴한 일… 선관위 기가 차다” 비판

    선관위 “대파는 정치표현물, 투표장 반입 못해”… 이재명 “참 해괴한 일… 선관위 기가 차다” 비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파를 소지한 선거인에게는 사전투표소 밖 적당한 장소에 대파를 보관한 뒤 사전투표소에 출입하도록 안내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선관위는 전날(4일) “윤석열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느냐’는 문의에 대파를…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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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빙승부 가를 2030 “대통령 불통-독선” vs “野아빠찬스 등 분노” [총선 LIVE]

    박빙승부 가를 2030 “대통령 불통-독선” vs “野아빠찬스 등 분노” [총선 LIVE]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대생 성 상납 발언’ 논란을 일으켰지만, 후보 하나 때문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 못 할 이유는 없다.”(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한 이화여대 학생 신모 씨·22) “‘성 상납 발언’ ‘아빠 찬스’ ‘영끌 대출’ 등 심판받아야 할 민주당 후보가 너무 많다. 국회의…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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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50세대 “물가-민생 무심한 정권 심판” vs “野 막말 후보 많아”… 6070세대 “탄핵 운운 거대야당 심판” vs “의정갈등 대통령 책임”

    “민생에 무심한 정권을 심판하겠다.”(40대 직장인)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걸 막겠다.”(60대 요양보호사)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한 유권자들은 세대별로 ‘정권 심판’과 ‘거야(巨野) 심판’을 두고 엇갈린 표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4050세대의 표심은 전반…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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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율 부풀리기’ 의혹…행정안전부 “사실 아니다”

    ‘사전투표율 부풀리기’ 의혹…행정안전부 “사실 아니다”

    행정안전부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실제 투표인 수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행안부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이 1일 차 사전투표 이상 유무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수 파악했다”며, “관외 사전투표지가 들어 있는…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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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투표같은 사전투표”…수도권-PK 격전지 투표율 더 올라

    “본투표같은 사전투표”…수도권-PK 격전지 투표율 더 올라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2년 전 대선(17.57%)보다는 낮았지만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역대 최고치인 15.61%로 집계되자 전문가들은 2014년 도입된 사전투표 제도가 안착하는 추세 속에 여야가 경쟁적으로 사전투표 단계부터 지지층 참여를 독려했기 때문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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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층 58% 2030 “대통령 불통-독선” vs “野 아빠 찬스 분노”

    부동층 58% 2030 “대통령 불통-독선” vs “野 아빠 찬스 분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대생 성 상납 발언’ 논란을 일으켰지만, 후보 하나 때문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 못할 이유는 없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한 이화여대 학생 신모 씨·22)“‘성 상납 발언’ ‘아빠 찬스’ ‘영끌 대출’ 등 심판 받아야 할 민주당 후보가 너무 많다. 국회의…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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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첫날…4050 “정권 심판” 6070 “거야 심판”

    사전투표 첫날…4050 “정권 심판” 6070 “거야 심판”

    “민생에 무심한 정권을 심판하겠다.”(40대 직장인)“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걸 막겠다.”(60대 요양보호사)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 4050세대는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나섰다는 이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6070세대의 상당수는 ‘거야(巨野) 심판’으로 맞서며 한 표를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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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총선 첫날 사전투표율 15.61%…4년 전보다 3.47%포인트 높아

    4·10 총선 첫날 사전투표율 15.61%…4년 전보다 3.47%포인트 높아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4년 전인 2020년 21대 총선 첫날 사전투표율(12.14%)보다는 3.47%포인트 높고,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최고치인 2022년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17.57%)보다는 1.96%포인트 낮았다. 중앙선거관리…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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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문항’ 같은 비례대표 투표…‘지역구만 투표’ 후 퇴장하기도

    ‘킬러문항’ 같은 비례대표 투표…‘지역구만 투표’ 후 퇴장하기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이 38개에 달하며 역대 최장 51.7㎝의 투표용지가 등장한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부터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가 고령층 유권자들에게 마치 수험생들의 ‘킬러문항’ 같은 골칫거리(?)가 되며, 대전에서 지역구 국…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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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5시 사전투표율 14.08%…21대 총선보다 3.15%p 높아

    오후 5시 사전투표율 14.08%…21대 총선보다 3.15%p 높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4.0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23만5274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0…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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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어디서 청담동이고 생태탕이냐, 다 까보고 덤벼라”

    한동훈 “어디서 청담동이고 생태탕이냐, 다 까보고 덤벼라”

    “역대 최고 사전투표로 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을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달라.”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에 위치한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대생 미군…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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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尹, 철없는 손자 같아…회초리 들어줘야”

    이재명 “尹, 철없는 손자 같아…회초리 들어줘야”

    “손자의 버릇을 고쳐놓지 않으면 손자는 인생을 험하게 살게 됩니다.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을 잘못했으면 앞으로 3년은 잘하라고 회초리를 들어줘야 합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과 충청 지역을 찾아 막판 ‘중원 민심’ 공략에 나섰다. 역대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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