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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 교육감 시대]<하>뜨거운 감자, 무상급식

    2009년 전국 유일의 진보 성향 교육감이었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외로웠다. 처음으로 무상급식을 공론화하면서 전면 시행을 추진했지만 한나라당이 장악한 경기도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에서 번번이 가로막혔던 것이다. 교육 현안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김문수 도지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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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대표경선 출마 안해”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이달 말이나 7월 1일경 예정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의 측근인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6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위원장이 공직자 신분이라 정치 현안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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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내부서도 ‘4대강 보완추진론’ 힘 실려

    여권 내부에선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참패로 드러난 민심을 토대로 야당의 반대가 거센 ‘4대강 사업’ 문제에 대한 논의를 어떻게 정리할지 고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는 당대로, 내각은 내각대로, 청와대는 청와대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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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단체장 당선자 인터뷰]<3> 김문수 경기도지사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현충일인 6일에도 평택 이천 여주 등 경기도내 7개 시군을 돌며 당선인사에 여념이 없었다. 유세차량에 올라탄 그는 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부족한 저 김문수를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깨끗한 도정을 펴겠습니다. 여러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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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大앞둔 여야 “새 인물-변화 없인 2012년 필패” 위기감

    《6·2지방선거의 후폭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여야 내부에선 ‘세대교체론’의 물결이 일고 있다. 당장 임박한 당 지도부 개편이 그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참패로 당 쇄신 요구에 직면한 한나라당에선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20, 30대 젊은 유권자와의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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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인적쇄신 시간 갖고 꼼꼼히”

    “MB, 깜짝인사 않는 스타일전대 등과 연동도 불가피”“靑 참모들이 쇄신 거부하나”당 일각선 비판 목소리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6일 7·28 재·보궐선거가 끝나기 전까지는 청와대 개편이나 개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 6·2지방선거 후 불거진 이른바 ‘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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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시 “여소야대라도 핵심사업 차질없이 추진”

    서울시가 6일 “여소야대의 민선 5기에서도 핵심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상대(야당)의 입장도 충분히 반영해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내겠다”고 발표했다. 지방선거 직후 이런 발표가 나온 것은 서울시내 25개 구청 중 민주당 소속 구청장 후보가 21개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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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들 “하반기 경영전략 고민되네”

    세종시“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고…”대체용지 물색 등 대안 모색4대강“가뜩이나 경기 안좋은데…”표류땐 건설 직격탄 우려‘6·2지방선거 후폭풍’이 기업들의 경영 전략에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여당의 선거 패배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해오던 주요 경제정책의 추진 동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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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도 野도 세대교체 거센 목소리

    6·2지방선거 후 정치권에 ‘세대교체’ 태풍이 밀어닥치고 있다. 세대교체 바람은 조만간 일정이 잡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전당대회와 맞물려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1970년 신민당 전당대회를 통해 제기된 ‘40대 기수론’이 한국의 정치지형을 바꾼 것처럼 이번 세대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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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경기지사 “與 참패 원인은 잘못된 공천탓…”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문수 경기지사(58·사진)는 충청권의 야당 소속 시도지사 당선자를 중심으로 세종시 원안 추진과 4대강 사업 반대 공조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정치적 행보 때문에 주민 의사를 거스르면 부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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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단체장 3인 “세종시 수정안 반대” 성명 낸다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출신과 민주당 등 야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세종시 수정과 4대강 사업 등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에 공동으로 반대 움직임에 나서는 등 중앙정부와 야권의 시도지사 간에 대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염홍철 대전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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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들 “하반기 경영전략 고민되네”

    '6·2 지방선거 후폭풍'이 기업들의 경영 전략에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여당의 선거 패배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해오던 주요 경제정책의 추진 동력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특히...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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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포스트 6·2’ 국정운영 향배는

    이명박(MB) 대통령이 한나라당의 패배로 끝난 6.2 지방선거 이후 국정운영 방향을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사퇴하고,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인사 개편 시기도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가 될 것이라는 전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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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선거운동’ 민주 서울시당 간부 구속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민주당 서울시당 중구지역위원회 간부 최모씨를 6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권태형 당직판사는 이날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증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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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전지역 고른 득표…非강남시장”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강남권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만큼 강남 시장'이라는 일각의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오 시장측은 이날 `오 시장이 억울한 5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 강남권에서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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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의원 당선 공백, 두달짜리 교육위원 승계

    교육의원 당선에 따른 공백으로 이들의 빈자리를 승계할 2개월 임기의 교육위원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제도가 폐지되고 시도의회 교육의원 제도가 시작되면서 임기 불일치로 불가피하게 벌어진 상황이다. 6일 경기도교육청과 도교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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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지방선거 낙선자 30% 비용 보전 못받아

    "힘들게 뛰고 낙선한 것도 서러운데 비용도 돌려받지 못해 암울합니다" 6일 선관위 등에 따르면 6.2 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경남에서 낙선한 후보의 30%가 득표율에 따라 결정되는 선거비용을 전혀 보전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후보를 제외하면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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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권력’ 쥔 민주, 정국 대응기조 고심

    6.2 지방선거 승리로 지방권력을 장악한 민주당이 향후 정국 대응 기조를 놓고 고심 중이다. 세종시와 4대강 사업 등 주요 현안과 관련된 공약으로 선거에서 이긴 만큼 약속을 실천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시기와 수위 등 방법론에는 온도 차가 있기 때문이다.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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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일제히 차기 당권경쟁 속으로

    여야가 6.2 지방선거 이후 당권경쟁 속으로 빨려들고 있다. 여당은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을 살리기 위한 `쇄신' 차원에서, 야당은 선거 승리 이후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기회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어 이번 당권경쟁에 대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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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재선 성공’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서울시의원은 물론 생각이 다른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야당 의원과 시민단체, 야당을 지지한 젊은계층 등과 시간을 보내고, 일반 시민과 정례적인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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