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원석 총장 “원칙 안지킨 金여사 조사 사과” 대통령실 “정치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23/126058068.15.jpg)
[단독]이원석 총장 “원칙 안지킨 金여사 조사 사과” 대통령실 “정치하나”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와 관련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팀이 김 여사 조사를 사전보고 없이 진행한 것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다. 대통령실에선 “검찰총장이 정치를 하려고 한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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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원석 총장 “원칙 안지킨 金여사 조사 사과” 대통령실 “정치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23/126058068.15.jpg)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와 관련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팀이 김 여사 조사를 사전보고 없이 진행한 것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다. 대통령실에선 “검찰총장이 정치를 하려고 한다”…
“총장이 어느 순간부터 정치를 하는 건지 스탠스가 좀 이상하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2일 “수사지휘 라인에 빠져 있는 사람한테 보고하면 누설 아니냐.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식으로 대통령이 되니 본인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건희 여사 조사를 둘러…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이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난주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A 씨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4월 서울 지하철 전동차 내부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대통령실은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대면 조사 논란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에 입장을 내는 건 부적절하다”며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 조사에 대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

대통령실은 22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검찰 소환 당시 보고를 받지 못하고 패싱(무시) 당했다는 지적에 대해 “수사 중 사안으로 대통령실 차원에서 입장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 총장의 유감 표명 발언에 대해서도 별도의 입…

대통령실은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데 대해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우리 정부는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미 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

대통령실은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 미국 정권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공고함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결정과 관련해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라며 “우리 정부는 …
야권은 전날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관할 정부 보안시설에서 비공개로 조사한 것에 대해 21일 “약속대련의 막이 올랐다. 소환 쇼이자 황제 조사, 특혜 조사”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조사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며 “‘김건희 …

지난달 초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대통령국정기획비서관실 강모 선임행정관이 직무배제됐다. 대통령실은 20일 “해당 선임행정관을 어제(19일) 자로 대기발령해 직무배제했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적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지 이틀 만에 내린 조치다…

야권은 전날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관할 정부 보안청사에서 비공개로 조사한 것에 대해 21일 “약속대련의 막이 올랐다. 회피용이자 황제 조사, 특혜 조사”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은 검찰 조사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며 “‘김건희 특검법…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 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경우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하는 등 피해시설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검찰 대면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김 여사의 문제이니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대응하는 게 원칙적으로 맞지만 이 문제들은 대통령실과도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26일 국회 청문회에 참석할지 여부에 대해 “‘위헌·위법적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은 타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6일…

지난달 초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강모 선임행정관이 직무배제됐다. 대통령실은 20일 “해당 선임행정관을 어제(19일) 자로 대기발령해 직무배제했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적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지 이틀 만에 내린 조…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데 대해 “필요할 경우 김 여사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21일 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김 여사가 전날(2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에 관해 13시간여 …

대통령실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한 청문회에 대해 “위헌과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탄핵 청문회 자체가 정치권에서 위…
대통령실이 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과 접촉한 국가정보원 요원의 정보 활동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감찰 및 문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요…

대통령실이 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과 접촉한 국가정보원 요원의 정보 활동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감찰 및 문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요원…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미 연방검찰에 기소되면서 한국 정보당국의 정보 활동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가운데 대통령실은 18일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감찰과 문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실은 18일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인 한반도 전문가 수미 테리(54)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미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한 혐의로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 책임 소재를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