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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향년 77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잘 알려진 작가이자 언론인,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세.홍세화는 이날 낮 12시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입원 중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해 2월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국립암센터와 녹색병원…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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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받으려나 욕심 생겨”

      황석영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받으려나 욕심 생겨”

      “이번에 이걸(‘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받고, 그걸(준비작 ‘할매’)로는 노벨문학상 받으면 좋겠어요.” 황석영 작가(81)는 17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활짝 웃으며 말했다.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문판 마터 2-10)가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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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삶의 통찰 담은 詩語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삶의 통찰 담은 詩語

      “저도 쓸 때는 인식 못 했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제 시 세계가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최영미 시인(63·사진)은 1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25일 출간하는 시집 ‘아름다움을 버리고 돌아와 나는 울었다’(이미출판사)에 담긴 신작 시는 그가 기존에 쓰지 않던 다양한…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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