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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 걸린 교황, 병원행…“CT 찍고 바티칸 복귀”

      최근 독감에 걸린 프란치스코 교황(87)이 병원을 찾았다.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한 뒤 즉시 바티칸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교황이 이날 수요 일반알현을 마친 뒤 로마 티베레섬의 한 병원을 찾아 건강 검진을 받았다고…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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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상무, 반도체 보조금 발표 앞두고 “절반만 받아도 행운”

      美상무, 반도체 보조금 발표 앞두고 “절반만 받아도 행운”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사진)이 미국에 투자한 반도체 기업 상당수가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받지 못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삼성전자와 인텔 등에 대한 미 정부의 보조금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관련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러몬도 장관은 26…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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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꿈꾸는 학생들 학비 걱정 않게”…美 94세 교수 1.3조 기부 [사람, 세계]

      “의사 꿈꾸는 학생들 학비 걱정 않게”…美 94세 교수 1.3조 기부 [사람, 세계]

      “비싼 학비 때문에 의대를 꿈꾸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미국 뉴욕시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꼽히는 브롱크스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루스 고테스먼 명예교수(94)가 26일 대학에 10억 달러(약 1조3300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미 의…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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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방대법, ‘트럼프 SNS 계정 정지가 옳은가’ 재판 시작

      美연방대법, ‘트럼프 SNS 계정 정지가 옳은가’ 재판 시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이 2021년 1·6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올린 게시글로 촉발된, 소셜미디어에서 ‘표현의 자유’에 제동을 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미 최고 사법기관인 연방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된다. X(옛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허위 정보나 선동 가능성이 있…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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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 트럼프 밀레이, 진짜 트럼프 만나 ‘MAGA’ 제창

      ‘남미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과 조우했다. AFP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 “아르헨티나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고 외쳤다. 트럼프 전…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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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사법 리스크에도 트럼프로 결집한 공화… 본선행 쐐기

      [르포]사법 리스크에도 트럼프로 결집한 공화… 본선행 쐐기

      “조(바이든 대통령), 당신 해고야(You’re fired)!”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야당 공화당 후보 선출을 위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린 24일(현지 시간) 주도 컬럼비아의 박람회장.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경선 승리 연설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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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가에 고전 바이든, 잇단 ‘식품업계 때리기’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지만 지지율 부진에 고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7일 국정연설을 통해 고물가 대처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식품업체들의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슈링크플레이션’을 강하게 비판할 것이라고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이 23일(…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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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조명 너무 밝아 흑인들만 보여”… 흑인 행사서 농담했다 인종차별 논란

      “무대 조명이 너무 밝아 (얼굴색이 하얀) 백인은 안 보이고 흑인들만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하루 앞둔 23일(현지 시간) 흑인 유권자의 표심을 잡으려다 되레 인종차별적 농담을 해 비판에 휩싸였…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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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외화벌이 줄어들라… 中폭동 소수만 송환-무마 시도”

      “北, 외화벌이 줄어들라… 中폭동 소수만 송환-무마 시도”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2000여 명이 지난달 임금 체불에 항의해 공장을 점거하고 대규모 시위를 벌인 가운데 북한 당국이 폭동의 핵심 주도자 10명 안팎의 소규모 인원을 북한으로 송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동 참가자를 전원 귀국시키고 싶어도 중국이 북한 노동자 입국을 제한함에 따라…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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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사망 9일 지나… 러, 모친에 시신 인계

      나발니 사망 9일 지나… 러, 모친에 시신 인계

      수감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은 러시아 반(反)푸틴 운동의 구심점 알렉세이 나발니(사진)의 시신이 사망 9일째인 24일 유족에게 인도됐다.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패재단(ACF) 대표인 이반 즈다노프는 이날 텔레그램에 “나발니의 시신이 그의 어머니에게 인계됐다”며 “러시아 당국에 시신 인계…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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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 대선자금 총괄자리, 며느리 앉히자는 트럼프

      黨 대선자금 총괄자리, 며느리 앉히자는 트럼프

      4건의 형사 기소, 별도의 민사 재판 등으로 막대한 소송비 부담을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속 공화당의 선거자금 모금과 집행을 총괄하는 전국위원회(RNC) 공동 의장에 차남 에릭과 결혼한 며느리 라라(42)를 추천하며 당의 ‘돈줄’을 장악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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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戰 2년, G7정상 “계속 지원”… 美여론 “지원 부정적” 53%

      우크라戰 2년, G7정상 “계속 지원”… 美여론 “지원 부정적” 5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4일 2년을 맞았다.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지원 감소 등으로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격전지에서 러시아군에 밀리는 조짐이 뚜렷하지만 미국과 유럽 주요국 정상은 입을 모아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11월 미국 …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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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찾은 美강경파 “中 침공 시도 실패할것”

      미국 의회의 대표적인 대(對)중국 강경파인 마이크 갤러거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2일 대만을 방문했다. 도착 첫날 갤러거 위원장은 5월 취임하는 반(反)중국 성향 라이칭더(賴清德) 총통 당선인을 만나 양국 협력을 다짐했다. 동시에 중국을 향해 “대만 침공 시도는 실패할 …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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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감옥서 의문사한 ‘푸틴 정적’ 나발니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감옥서 의문사한 ‘푸틴 정적’ 나발니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알렉세이 나발니(48·사진)가 급작스럽게 숨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산책 후 의식을 잃은 나발니가 응급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가족과 지지자들, 그리고 서방 국가들은 타살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는 중…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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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3세 “쾌유 응원 많아 눈물날 정도”…암투병 공개후 첫 공식석상

      찰스 3세 “쾌유 응원 많아 눈물날 정도”…암투병 공개후 첫 공식석상

      “(쾌유를 비는) 멋진 메시지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찰스 3세 영국 국왕이 5일 암 투병 사실을 외부로 공개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왕실은 21일(현지 시간) 찰스 3세와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런던 버킹엄궁에서 접견하는 ‘수요 알현…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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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옥중편지서 “韓처럼 민주주의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이었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해 9월 측근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에서 한국과 대만의 민주화 사례를 언급하면서 러시아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과 가까우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지…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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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미망인 “자유로운 러시아 위해 푸틴과의 싸움 계속”

      나발니 미망인 “자유로운 러시아 위해 푸틴과의 싸움 계속”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미망인 율리야 나발나야는 19일 크렘린궁과의 싸움을 계속하겠다고 맹세했다. 나발나야는 눈물을 흘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외딴 감옥에서 남편을 살해했다고 비난하고, 푸틴 대통령과 다른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처벌하겠다고 다짐했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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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4700억 벌금’ 판결에 “벌금 대신 내주자” 모금 운동 확산

      트럼프, ‘4700억 벌금’ 판결에 “벌금 대신 내주자” 모금 운동 확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산 부풀리기 의혹으로 4700억 원대의 벌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은 가운데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벌금을 대신 내주자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19일 모금 웹사이트인 ‘고펀드미(Go Fund Me)’에는 ‘트럼프 편에 서라. 부당한 판결에 3억…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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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00억원 벌금 맞은 트럼프, 54만원 짜리 운동화 출시

      4700억원 벌금 맞은 트럼프, 54만원 짜리 운동화 출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4건의 판결로 부담할 벌금과 보상금이 총 6000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54만원 상당의 한정판 ‘황금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스니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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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의 정적’ 나발니, 의문의 죽음… 추모하는 시민 연행하는 러 경찰

      ‘푸틴의 정적’ 나발니, 의문의 죽음… 추모하는 시민 연행하는 러 경찰

      러시아 현지에 남아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마지막 정적(政敵)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연찮은 사망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2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찰들이 이날 교도소에서 갑작스레 숨진 나발니를 추모하며 헌화하려던 남성을 연행하고 있다.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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