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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스동아 편집자 입니다

‘애플힙’ 원하세요? 그렇다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됩니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로 시작하는 변진섭의 ‘희망사항’이라는 노래가 큰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노소를 불문하고 군살 없는 탄탄한 복부와 탄력 있는 애플힙은 변함없는 로망일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우리의 생활습관은 그런 로망을 여지없이 깨버리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로 의자에 앉아서 5년 정도 일하면 하체 근육이 손상되어 약해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혈류량이 부족해지고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서 골반 안전성과 회전력, 신체 중심 근육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즉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엉덩이가 납작해지면서 축 늘어진다는 것이죠. 아울러 “주중 5일 동안 앉아서 일하면 주말에 운동을 아무리 많이 해도 엉덩이가 납작해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앉아서 하는 일을 그만둘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다행히도 전문가들은 ‘납작 엉덩이’를 예방하는 조언도 잊지 않네요. “가능하면 일하는 시간에 최소한 30분마다 한 번씩은 30초 정도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거나 스탠딩 책상에서 서서 일하면 납작 엉덩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좋다”고 조언합니다. 아울러 “회사 복도를 서성이거나 휴게실에서 움직여 보기만 해도 머리가 개운해질 것”이라며 깨알 같은 팁까지 알려주었습니다. 저도 사무실에 출근해서는 꼬박 앉아서 일하는데다가 요즘은 퇴근 후에도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습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일하는 중간 중간에 일어서기’를 당장 실천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자전거 타고 30kg 넘게 감량…건강과 행복을 얻었죠” “애를 낳고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체중도 급격히 오르고, 힘이 없었죠. 걷기조차 힘들어 1km 거리도 차를 타고 다녔어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검진을 받아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죠. 한의사가 수영을 하거나 … 전문보기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 고독의 즐거움[2]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 전문보기

빈뇨 등 배뇨 장애, 노화현상 가까워 소변 줄기 약해졌다… 병에 걸린 걸까? 너무 자주 소변을 보는 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로 달려가야 하는 문제를 고칠 수는 없을까. 소변을 다 봤는데도 남은 소변 방울이 흘러 나와 속옷을 적시는 게 혹시 병일까. 기침만 해도 소변이… 전문보기

밥 상온에 보관하다 큰일? ‘볶음밥 증후군’ 뭐기에… 상온에 보관한 밥을 먹고 설사나 구토로 고생한 경험이 있으신지. 낮엔 덥지만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무심코 저녁에 먹고 남은 음식을 상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밥이나 파스타 같은 곡물 음식을 … 전문보기

호박씨 깔만하네…영양사가 꼽은 ‘건강에 가장 좋은 씨앗’ 씨앗은 작다. 하지만 큰 건강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씨앗은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단백질, 이로운 지방, 항산화성분을 비롯해 건강 보호를 돕는 생리 활성 물질들을 함유한 영양의 보고다. 그 자체로도 먹을 수 있지만 여러 …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