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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가 혈액 산성화 방지와 피부 탄력 유지의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2024.05.15
편집자의 글
안녕하세요.
헬스동아 편집자 입니다
열무 김치가 혈액 산성화 방지와 피부 탄력 유지의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요즘 한낮의 기온이 24도까지 치솟는 날들이 계속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신록과 낭만을 제대로 느껴보기도 전에 기온은 이미 한여름에 들어선 것처럼 무덥네요. 이런 날씨가 지속되면 아무래도 식욕이 떨어지기 십상이죠.

이럴 땐 시원한 열무 김치가 생각납니다. ‘여린 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열무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죠. 예전에는 여름에 주로 먹었지만 최근엔 건강식으로 인식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시설 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덕분에 일 년 내내 구입이 가능합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열무 100g당 칼로리는 14kcal에 불과하고 수분 94.5g, 단백질 2.08g, 칼슘 156㎎, 칼륨 326 ㎎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다이어트 음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열무의 잎에는 비타민 A, C 및 필수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어 성인병 뿐만 아니라 모든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액의 산성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열무는 더운 날씨에 땀과 함께 몸에서 빠져나가는 필수 무기질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에 좋은 채소라네요. 열무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올리는데 좋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의 노화를 늦추고 탄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발효 식품인 열무 김치는 상대적으로 혈당을 덜 올리는 탄수화물인 보리밥과 특히 잘 어울린답니다.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소화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올 여름도 얼마나 무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몸에도 좋고 맛도 일품인 열무 김치를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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