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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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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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 반도체 공장(팹) 4기를 광주 군공항 부지에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일정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이 아니라 행정 절차와 규제까지 속도전에 맞춰 바꾸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광주 군공항 부지가 선택된 가장 큰 이유는 속도입니다. 약 250만 평 규모의 부지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고, 공항 부지 특성상 이미 평탄화가 이뤄져 대규모 토목공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광주 도심과 KTX역이 가까워 연구인력 확보와 정주 여건이 좋고, 공항·항만·도로를 활용한 물류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기존 군공항 부지를 활용하면 일반 산업단지보다 토지 수용 절차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다른 후보였던 첨단3지구보다 두 배 이상 넓어 향후 추가 증설에도 유리하다는 점도 고려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 부지가 신규 팹 건설에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입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각종 인허가 절차도 전면적으로 손보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오직 속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이미 같은 지역에서 실시된 평가가 있다면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 실시하더라도 기간을 대폭 줄이라고 지시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도 광주 클러스터에는 인근 지역의 기존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해 절차를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광주 반도체 공장이 첫 삽을 뜨기 위해서는 현재 광주 군공항을 사용하고 있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이전해야 합니다. 정부와 광주특별시는 10월 중 주민 투표를 거쳐 11월까지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확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군공항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었던 광주특별시 마륵동 탄약고는 다른 새 부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군공항 이전에 따른 안보 공백 우려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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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공장 부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가 선정됐습니다. 기대되는 점과 변수를 짚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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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조작정보근절법'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불법·허위조작정보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됐지만, 개념이 불분명해 오남용 여지가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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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공식 출마선언을 하며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친청계 의원들은 대대적 공세에 들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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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복당 영구 금지' 카드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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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정유 4사 법인과 임직원 4명을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담합 규모가 14조2000억 원대에 이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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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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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레버리지, 4050이 60% 차지… 70대이상男 평균 2.6억 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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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에 사는 50대 직장인 장모 씨(56)는 3주 전 SK하이닉스의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1500만 원을 투자했다. 장 씨는 “열심히 일만 하다 보니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지금이라도 돈을 한번 굴려 보자는 마음이었다”며 “수익률이 4% 떨어지고 변동성이 너무 심해 서둘러 돈을 뺀 뒤 다시 못 넣고 있다”고 털어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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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드카드도 트럼프 맘대로 [횡설수설/신광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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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마음에 안 들면 이 레드카드를 보여줘라. ” 2018년 백악관을 찾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축구 주심이 쓰는 레드카드를 선물하며 이런 농담을 건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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