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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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유재동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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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중앙은행)이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75% 정도’에서 ‘1% 정도’로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이는 1995년 9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금리입니다.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린 이유는 미국-이란 전쟁이 마무리되더라도 이미 석유 생산 시설이 손상된 만큼 당분간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심각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일본은행은 향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7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에 동참할 뜻을 밝혔습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앞에서 주요국 중앙은행이 앞다퉈 통화 긴축에 나서면서 향후 유동성 축소, 이자 비용 상승,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초저금리·유동성’ 장세가 사실상 막을 내리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고금리·저유동성’ 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은행은 이날 경기 하방 위험보다 물가 상승 위험이 커졌다고 보고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거품경제 붕괴 이후 ‘잃어버린 30년’ 동안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했던 일본은 최근 2년간 5차례 금리를 올리면서 양적 완화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우치다 신이치(内田真一) 일본은행 부총재는 “경제·물가·금융 정세에 따라 계속해서 정책금리를 인상하겠다”며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미국-이란 전쟁 이후 세계 경제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전쟁 이전 배럴당 60~70달러 선에서 움직이던 국제 유가는 미국의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겹치면서 급등해 한때 11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최근 주요국은 연달아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11일(현지 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은 2년 9개월 만에 3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씩 인상했습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16일 금리를 연 4.35%로 동결했지만 “필요시 추가 인상을 고려하겠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호주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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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수습할 때 되자 슬슬 동맹들 거론하는 트럼프. 어떤 청구서가 날아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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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주장 굽히지 않는 장동혁 대표. 간신히 이긴 오세훈 시장은 분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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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가 다가올수록 정청래 대표와 친명계의 충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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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현실화 된 하청-원청 교섭. 저마다 사정 다른 노조에 셈법이 복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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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문제는 재원입니다. 매년 1000억 원 넘는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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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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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국 실제로 만들자” 주장에…교육부 “역효과”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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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이 무너진 교육 현장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드라마에 등장한 가상의 조직인 ‘교권보호국’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교권보호국은 교권 침해와 학부모의 악성 민원, 학교폭력 등으로 몸살을 앓는 학교에 감독관을 파견해 문제를 해결하는 특수 조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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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에 쓰이는 접두어 ‘참’은 ‘진정한’ ‘올바른’이란 뜻이다. 그래서 참교육은 입시 위주 경쟁 교육, 권위적인 학교 문화를 바꾸려는 교육 운동을 지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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