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유재동 부국장입니다. |
|
|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현실이 없는 이상주의자는 해결책 없이 편 가르기에 집중하는 무능한 선동가가 된다”며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 강경 메시지를 내걸고 당권 연임 행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 책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당은) 대결과 배제보다 끊임없는 대화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반발을 최소화하는 ‘큰 그릇’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권 여당은 신념을 버리지는 않되 신념의 언어보다는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위임을 받아 이미 집권했다면 사익 아닌 공익을 향한 가장 뜨거운 열정으로 고민하되 가장 차가운 균형감각으로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키며, 방해나 난관을 이겨내고 결과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이 순방지에서 ‘사익’, ‘편 가르기’ 등의 표현을 강조하며 여당의 책임을 거론한 것을 두고 청와대와 여당에선 사실상 정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 대통령이 8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고 평가한 데 이어 국정 지지율 하락에 사과 메시지를 올린 가운데 정 대표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을 내걸고 강성 지지층 결집으로 연임 행보에 나선 것을 지적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 대표가 10일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청와대에선 격한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4일 “청와대 내부에서 ‘정 대표의 발언은 결국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협박 아니냐’고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 간 갈등은 진영 간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친명계 조계원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정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 말을) 비웃는 건지, 갑자기 보완수사권을 꺼내 들고 진영 프레임으로 다시금 갈라치는 선택을 한다”며 “차라리 솔직하게 ‘나는 이 대통령과 생각이 다르니 진영 중심의 마이웨이로 가겠다’고 노선 대결을 선언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반면 친청계 조승래 사무총장은 “여당 전체가 지방선거 이후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책임성을 강조하신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특정 인사로 좁혀서 접근하는 것은 대통령의 뜻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X(옛 트위터)에서 "현실이 없는 이상주의자는 해결책 없이 편가르기에 집중하는 무능한 선동가가 된다"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
|
6·3 지방선거 패배에도 버티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번주 열리는 의원총회가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
|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체결 시점과 핵심 쟁점을 두고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
|
이달부터 혼인 기간과 관계 없이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으면 민영주택 청약에서 신생아 특별공급에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
|
|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성공했지만,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
|
|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
|
줄잇는 보조배터리 화재 ‘아찔’… 뜨거운 여름 ‘열폭주’ 주의보 |
|
|
최근 보조배터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면서 보조배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돼 보조배터리는 필수품이 됐지만 배터리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
|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
|
|
지난달 16일 발표된 로또 1224회의 1등 당첨자는 12명이었다. 그다음 주는 13명, 또 그다음 주는 10명이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