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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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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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 참석한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아수라장이 된 만찬장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J. D. 밴스 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은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용의자인 콜 토머스 앨런(31)은 산탄총과 권총, 흉기를 소지한 채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다 제압됐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앨런은 캘리포니아주 토런스 출신으로 명문 캘리포니아공대(칼텍)를 나왔고, 교육 기업인 ‘C2 에듀케이션’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2024년 대선 당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 겸 부통령에게 25달러를 기부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가 침입과 총격을 시도한 이유는 다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 범행(lone wolf)”으로 규정하며 이란 전쟁과의 연관성은 낮게 봤습니다.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임에도 만찬장인 워싱턴 힐튼 호텔 입구에는 금속 탐지기가 없었고, 행사장 인근에서야 제한적으로 검색이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일부 참석자는 신분 확인조차 제대로 받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미국 최고 권력과 언론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에서 경호 체계의 허점이 드러난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이 수습된 뒤 만찬장에서 입었던 턱시도 차림 그대로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암살당한 에이브러험 링컨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링컨처럼 역사상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은 공격의 표적이 된다. 내가 그 명단에 포함된 것은 영광”이라고 했습니다. 또 “30일 이내에 이 행사를 다시 열 것”이라며 “더 크고, 멋지고, 훌륭하게 치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의 대선 유세 현장에서 피격당한 적이 있죠. 당시 오른쪽 귀 위쪽에 총을 맞아 피를 흘리면서도 성조기를 배경으로 “싸우자(fight)”고 외치며 강인한 인상을 남겼고, 이는 대선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가 이번 만찬 행사 총격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계기로 삼으려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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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미국 명문대인 캘리포니아공대(칼텍) 출신 31세 남성 강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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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출마 포기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의 양강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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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고령층 자산 '시니어 머니' 규모가 4600조 원을 넘었는데, 유언장 관련 법령은 아직도 68년 전 기준에 멈춰있습니다. 본문은 물론 재산목록 모두 수기로 작성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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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의 '18일간 총파업' 예고에 사상 초유의 삼성전자 반도체 '셧다운(공장 가동 중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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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열리는 2026 동아국제금융포럼을 앞두고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그가 한국에 제안한 '창조적 파괴' 방법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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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月수익 4%” 학부모 모임 14명에 284억 뜯어 포르셰 몬 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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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모 씨가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고모 씨(55)에게 투자금을 맡기기 시작한 건 2016년 5월이었다. 유명 증권사에 다니는 사촌 오빠가 월 4%의 수익을 내준다는 말에도 혹했지만, 두 사람의 자녀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사이이기에 그는 고 씨를 더욱 신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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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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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하며 꺼낸 주역의 한 구절은 뼈아프다. 인격과 지혜는 부족한데 지위만 높고 욕망만 클 때 생기는 화(禍)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경고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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