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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인도, 불확실성 시대에 전방위 협력 파트너”
2026.04.21
아침 7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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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유재동 부국장입니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2027년 상반기 타결을 목표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가속하고 현재 250억 달러 수준인 교역액을 2030년까지 5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 영빈관(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공동 언론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며 “조선, 금융, 인공지능(AI), 국방·방산을 비롯한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도 한층 강화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디 총리도 “한국과 핵심 기술 및 공급망 관련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경제안보 대화 역시 시작할 것”이라며 “함께 손을 맞잡고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국은 CEPA 개선 협상 재개 공동선언, 양국 간 첫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 신설, 한국 기업의 인도 정보기술(IT)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디지털 브리지 프레임워크’, 포스코 등 한국 철강 기업의 안정적 진출을 지원하는 ‘철강 협력’, 항만 인프라 개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항만 협력’ 등 1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핵심광물, 원전, 청정에너지 등 전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는 세계 인구 1위의 경제 대국이자 국내총생산(GDP)이 2014년 이후 매년 7% 이상씩 성장하면서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3대 경제 대국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입니다. 지난해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두 차례 회동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디 총리가 계단을 걸어오면서 늦어도 내년까지는 한국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글로벌 사우스’ 리더인 인도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이 종료되는 21일(미 동부시간 기준)을 코앞에 두고 2차 종전 협상 개최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석유류 최고가격제 시행이 한달을 넘겼습니다. 세금을 들여 기름값은 막았지만, 에너지 절약을 해야할 시기에 기름 소비를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다음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중간 고위급 방문이 보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중국, 북한, 러시아는 상호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18일 정당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원외 위원장도 현역 의원처럼 사무소를 열 수 있게 됐습니다. 사실상 ‘지구당의 부활’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벌써 사무소를 개소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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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폭탄비’ 집속탄 도발… 미사일 1000기에 실어 동시 발사 위협
북한이 19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11라형’으로 집속탄을 시험발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8일 강원 원산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에 집속탄두를 장착해 쏜 지 11일 만에 또다시 집속탄으로 무력시위를 벌인 것.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이철희 칼럼]난폭한 패권과 한통속 열강 사이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한때 임시라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벌써 1년 가까이 겸직하고 있다. 50여 년 전 두 자리를 동시에 맡아 세계를 경략하던 헨리 키신저의 위상에 버금간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실상은 허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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