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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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유재동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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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휴전선 철책을 지키는 최전방 일반전초(GOP) 경계 병력을 현 2만2000여 명에서 6000여 명 수준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전방 경계 병력을 지금보다 73%가량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병력 급감’에 따른 대책이지만 북한의 군사분계선(MDL) 요새화 등으로 남북의 우발적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장비에만 의존해 최전방 경계 병력을 대폭 줄이는 것을 두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7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최전방 경계 방식을 기존 GOP 철책선 중심에서 지역 방어 체계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감시 체계를 도입해 병력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GOP(경계)에 2만2000여 명의 병력이 투입돼 있는데 이를 6000여 명 수준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후방 기지로 재배치할 것”이라며 “상황 발생 시 기동 투입하는 구조로 바꿀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후방 기지 경계는 민간에 확대하고, 해안 경계는 해경으로 이관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2023년 남자 신생아가 11만8000명 수준으로 복무기간을 고려하면 군 병력 자원은 약 16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인구 절벽이 안보 현실로 다가왔다”고도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병력 감소 대응 방안으로 ‘선택적 모병제’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징병제를 기본으로 하되 본인 선택에 따라 병으로 복무할 수 있고 4, 5년간 부사관으로도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북한이 한국을 겨냥한 도발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전방 병력을 감축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 선언 후 MDL 일대 ‘국경선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군의 MDL 침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8일 안 장관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화상회담을 진행하며 최근 북한의 방사포와 미사일 발사 동향을 공유하고, 북핵·미사일 위협 억제와 대응을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긴밀히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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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휴전선 철책을 지키는 최전방 일반전초(GOP) 경계 병력을 2만2000여명에서 6000여명 수준까지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절벽 때문인데 안보에 문제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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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파국을 88분 앞두고 2주간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핵 문제부터 시작해 풀어야 할 쟁점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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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겠다고는 했는데, 통항을 위한 통행료가 현실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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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복수 하청 노조와 각각 개별 교섭을 해야 한다는 노동위원회 판단이 나왔습니다. 노란봉투법 시행 뒤 첫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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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민 민원과 소송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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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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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민주당 불신 허물어야… 김부겸이 써묵으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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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뻘갱이(빨갱이의 방언)다, 김대중당 전라도당’이라는 걸 (대구 시민들이) 이제 벗어나야 한다. ”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사진)는 8일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했다고 나라가 빨갱이 됩디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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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평인 칼럼]황당한 전시상황론, 괴이한 가짜뉴스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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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과 전시 상황에 있다는 것은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구별한다. 우리나라는 중동 전쟁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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