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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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유재동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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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일 “현재 조성된 위기는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가 아니라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와 같다”며 “이 상황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철저하고 단단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에서 “코스피 5,000 돌파에 이어 반도체·조선 등 우리 기업의 활약으로 경제가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예상 밖의 복합위기에 직면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회에 26조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신속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소득 수준에 따른 민생 지원, 취약계층·소상공인·청년 지원 확대, 재생에너지 융자 보조 및 햇빛소득마을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은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증시·반도체 경기 호황 등에 따른 초과 세수 25조2000억 원과 기금 자체 재원 1조 원으로 조성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 신속히 통과되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국민을 향해서는 “서로 고통을 나누며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대중교통 이용, 생활 절전과 같은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15분간의 시정 연설에서 ‘위기’를 28번으로 가장 많이 언급했습니다. 연설도 “중차대한 위기”로 시작해 “국가적 위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중동 전쟁 장기전 여파로 인한 에너지 수급 등 ‘위기의 장기화’ 우려를 시정 연설에 담은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선거용 매표 추경”이라며 추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20개 사업에 대해 삭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추경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현금 살포 추경’이 아니라 ‘핀셋 지원 추경’이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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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위기'를 28번으로 가장 많이 언급했습니다. 현재의 위기는 "소나기가 아니라 거대한 폭풍우와 같다"며 국회에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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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자화자찬에 그쳤습니다. 이란의 무기들을 모두 제거했다, 사실상 이란의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지만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는 평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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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맞섰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우호국 유조선에 대해 배럴당 1달러의 통행료를 거둘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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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동진' 정책이 거침 없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부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며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같은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박정희 엑스포' 공약을 꺼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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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이 잦아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소나무 등 침엽수보다 불에 잘 견디는 상수리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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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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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GA, 韓조선업 세계 최고 프로젝트… 美 정권 바뀌어도 협력 지속”[데스크가 만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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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쓰지만, 코스가(KOSGA)라고 읽습니다. ‘Korea Shipbuilding Greatest of 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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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신광영]상담 꺼리는 대전 화재 생존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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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전 안전공업에서 불이 난 건 점심시간 때였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휴게실 등에서 쪽잠을 자며 쉬고 있던 직원이 많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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