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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절윤’ 결의문…장동혁, 동의 안 밝힌 채 “존중”
2026.03.10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86일 앞둔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귀를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발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를 수용해 ‘윤 어게인(again)’ 세력의 주장을 배척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장동혁 대표는 ‘윤 어게인’과의 절연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채 “(결의문을) 존중한다”고 밝혀 내홍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는 어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3시간 넘게 긴급 의원총회를 주재한 뒤 이같은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잘못된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큰 혼란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내 구성원 간 갈등을 증폭시키는 모든 행동과 발언을 중단하고 대통합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 의총에서 발언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결의문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는 의원들의 총의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더 이상은 말씀드릴 부분이 없다”고 했습니다. ‘절윤 결의문’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직접 밝히지 않은 겁니다.

어제 의총에선 초선부터 중진 의원들까지 “이대로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성토가 줄을 이었다고 합니다. 4선 김태호 의원은 “‘절윤’ 한다고 분명히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고, 나도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총에선 개혁적 성향의 선거대책위원장을 영입하자는 의견,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징계를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으나 결의문에는 담기지 않았습니다.

노선 변경을 요구하며 엊그제 마감한 지방선거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의원들이 당 노선 정상화에 나선 것을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 추가 접수에 대해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절윤 결의문'을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발표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별도 발언 없이 수석대변인을 통해 "총의를 존중한다"는 짤막한 입장만 내놨습니다.
정부가 29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를 꺼내들었습니다. 당장 이번주에 시행합니다.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자 내놓은 가격 통제 조치입니다.
국제유가 급등에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유가 급등이 환율과 물가를 자극해 한국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10일 노란봉투법이 시행됩니다. 벌써부터 노조들은 원청 기업을 상대로 대대적인 단체교섭 요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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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우라늄 위치가 확인되면 특수부대 투입 등 비상 계획이 이미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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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에 인공지능(AI)까지 확산되면서 일자리 가뭄이 어느 때보다 극심하다는 요즘이다. 지난해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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