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유재동 부국장입니다 |
|
|
박영재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더불어민주당의 ‘3대 사법개혁안’ 강행 처리에 반발해 27일 처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사법부의 반발 속에 재판소원제를 담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법원은 “박 처장은 27일 오전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처장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6일 천대엽 전 처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지 42일 만입니다. 박 처장은 공지를 통해 “제가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사법부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아 처장직을 내려놓게 됐다”며 “부디 현재 진행되는 사법제도 개편 관련 논의가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사법개혁 3법’ 강행 처리에 대한 반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법원 내부에서 “법안 통과를 막지 못 했다”는 법원행정처 책임론이 제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민주당은 “박 처장은 중요 임무에 종사한 조연”이라며 “진짜 사퇴해야 할 사람은 조 대법원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처장은 지난해 5월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당시 주심 대법관이었습니다.
이날 헌재법 개정안은 여야 충돌 끝에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헌재법 개정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 투표가 시작되자 의장석 앞을 점거하고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피켓으로 영상을 촬영하던 조국혁신당 이해민 사무총장의 얼굴 부위를 가격하는 등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어 대법관을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상정됐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에 나섰습니다. 28일 법안이 통과되면 이 대통령은 임기 동안 22명의 새 대법관을 임명할 수 있게 됩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집권 여당이 위헌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삼권분립의 헌정질서를 난도질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독재정치”라고 주장했습니다.
|
|
|
이재명 대통령이 아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
|
|
해외에서나 쓸 수 있었던 구글맵 최첨단 기능을 한국에서 쓸 날이 다가옵니다.
|
|
|
국민의힘 지지율이 ‘장동혁호’ 출범 이후 최저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
|
|
의대 입시를 위한 ‘지방 유학’ 움직임에 정부가 요건을 강화했습니다.
|
|
|
미성년자 카드 규제 완화. 편리하겠지만 부모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
|
|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
|
10조엔 투입 ‘사나에노믹스’ 업고… 日 반도체 파운드리 꿈틀[글로벌 포커스] |
|
|
“코로나 팬데믹 때 반도체 부족 사태로 자동차 생산이 마비되고 온수기 수리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했던 일을 기억할 것이다. 경제 안보에 투자하는 것은 이런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다. |
|
|
[횡설수설/우경임]루이비통 꺾은 48년 명품 수선 공방 |
|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는 1978년부터 48년간 명품 수선을 해 온 작은 공방이 있다. 이곳에선 낡은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제품을 새것처럼 복원해 주거나 쓸 만한 가죽을 잘라내 작은 가방이나 지갑을 만들어 준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