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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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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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관계는 정말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라며 “불필요하게 서로를 자극하거나 배척하거나 대립할 필요가 없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혐중 정서에 대해 “대한민국이 더 큰 피해를 입었다”며 “부정선거를 중국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정신 나간 소리를 해서 감정을 상하게 해서 되겠나”라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 방중 마지막 날인 어제 중국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가진 순방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방중은 생각보다 더 많은 진전이 있었던 것 같다”며 “한중 관계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감정에 좌우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고 각자 국익을 중심에 두는 원칙 위에서 관리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정상 간 1년에 한 번은 보면 좋겠다고 얘기했더니 (시 주석이)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이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공자님 말씀으로 들었다. 착하게 살자, 그런 의미로 이해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각 국가의 핵심적 이익이나 중대 관심사를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핵심 이익도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 핵추진 잠수함 문제가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이 미국과 일본을 비판하며 중국 편에 설 것을 요구했다는 해석과 관련해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되 핵추진 잠수함 등 한미 안보협력에 대해선 양보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친 것입니다.
중국의 대일(對日) 희토류 수출 전면 금지 등 중일 갈등에 대해선 “다툴 때 옆에서 끼어들면 양쪽으로부터 미움받는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도 중국과의 관계만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방중 일정을 끝내고 어제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달 중순경 일본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재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며 “시 주석은 ‘지금까지 노력을 평가하고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서해 구조물에 대해선 “(양식장을) 관리하는 시설은 (중국 측이) ‘철수할게’라고 해서 아마 옮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간을 정확히 그어버리자’고 실무적인 얘기를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은 “질서 있게, 유익하게, 건강하게 이 문제는 잘 해결될 것”이라며 “봄도 갑자기 오지 않는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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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을 마무리하며 한중 관계에 대해 “불필요하게 서로를 자극하거나 배척하거나 대립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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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한반도 문제에 중국이 중재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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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그야말로 전력질주 중입니다. 반도체주를 필두로 불과 9개월 만에 2배로 뛰었는데요, 포모(FOMO) 현상은 커지고 올해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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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도, 중도 확장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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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전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부임 두 달여 만에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흐르도록 아직 적임자를 찾지 못한 것이라는데, 한국이 미국의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는 신호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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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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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는 美에 제2 알래스카… 희토류-원유 많고 안보 요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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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에 이어 2기에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합병 의지를 강조하면서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와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린란드는 네오디뮴·디스프로슘 등의 희토류, 니켈·리튬·티타늄 등의 전략 광물, 천연가스와 원유 등이 모두 풍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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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셋이 모이면 처음엔 육아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찔끔 나누고 이내 부동산 얘기로 옮겨타는 게 불문율이었다. 마지막은 늘 언성을 높여 정치 논쟁을 벌이다 막잔을 비우곤 집으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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