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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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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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 이후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극화됐던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개딸’(개혁의 딸)과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한 ‘청래당’ 등으로 분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딸’은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맞붙은 20대 대선 과정에서 등장했죠. 민주당에 대거 유입된 2030 여성 당원들이 대선에서 패배한 이 대통령을 지켜주겠다며 “우리가 개딸이 되겠다”고 먼저 나섰고, 이 과정을 거치며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통칭하는 의미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6·3 대선에서 이 대통령이 당내 압도적 지지를 받고 대통령에 당선된 후 개딸 내에서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대통령과 ‘친명’ 의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던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강성 당원 및 유튜버 김어준 씨 등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 대표가 맞붙은 8·2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이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겁니다.
민주당 핵심 당직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2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지지층의 분화는 의원들에게 오는 문자메시지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사안마다 이 대통령 스타일처럼 ‘야당과 손잡을 건 잡자’, 정 대표처럼 ‘내란 세력을 다 척결해야 한다’는 서로 다른 내용의 ‘문자 폭탄’이 들어온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여야 대표 오찬 회동을 주재하는 등 국민의힘과 협치 분위기를 조성하자 일부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도 ‘수박’(겉은 더불어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말도 나온다고 합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개딸은 크게 보면 30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대통령을 개혁의 도구로서 선택한 사람들이 이제는 개혁을 더 잘할 것 같은 사람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성 지지층 중 절반은 이 대통령을, 절반은 정 대표를 지지하고 있다는데요. 다만 지금은 개혁에 앞장선 정 대표에게 지지를 보내는 그룹들도 차기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대선 주자별로 더 세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권 출범이 이제 겨우 석 달여 지난 상황에서 분화가 너무 빠르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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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개혁의 딸)들의 분화가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는 그룹들이 갈라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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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들은 요즘 이 대통령을 두고도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라고 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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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둔 시점에서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밝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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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9일까요. 2019년 북미 판문점 정상 회동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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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미국에 통화스와프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미국이 대미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외환위기 가능성을 언급하며 안전장치 마련을 요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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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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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는 순교자”… ‘마가 부흥회’가 된 추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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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의 자유를 위한 ‘순교자(martyr)’다. ” 21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터닝포인트USA 대표의 추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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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업가로 유명해진 계기가 된 1970년대 뉴욕 코모도어 호텔 재개발은 손에 없는 것을 파는 ‘봉이 김선달’식이었다. 호텔 인수를 전제로 뉴욕시로부터 세금 탕감을 받고, 뉴욕시 참여를 전제로 가격을 협상한 뒤 계약서만 들고 융자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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