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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 권성동-이철규 압수수색
2025.07.19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올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된 다음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개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제 오랜 친구였다. (윤 전 대통령이 체포된) 어젯밤에는 너무 괴롭고 ‘내가 좀 더 잘할 걸’ 자책하고 정치가 뭔지 깊은 회의를 느끼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권 의원은 윤 전 대통령과 1960년생 동갑내기로 윤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외가인 강릉을 자주 방문하면서 10대 초반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입니다. 수원지검과 광주지검에서 검사 생활도 함께 한 인연이 있고, 2021년 3월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을 때 강릉에 들러 권 의원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경찰 출신인 이철규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했을 때부터 인연을 맺었지만 구 여당의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윤심을 읽으려면 이철규 입을 보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이런 친윤 핵심 중의 핵심이 어제 나란히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3대 특검의 수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넘어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으로 확대되면서 구 여권을 향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어제 ‘건진법사 의혹’과 관련해 권 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사무실과 강원 강릉시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은 통일교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통일교의 YTN 인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 사업 지원 등 각종 현안을 청탁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2년 2월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관한 행사에 참석한 것과 2023년 3월 치러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 논의에 권 의원이 영향력을 미쳤는지 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은 어제 이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지역구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벌였습니다. 특검은 이 의원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직후인 2023년 7, 8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사건 핵심 관계자들과 수차례 통화하며 관련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보이는 통화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당시 이 의원이 구명 로비에 실제 역할을 했는지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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