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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법-대장동 재판’ 대선 뒤로 연기
2025.05.08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6·3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법원이 2일 이 후보의 첫 공판을 15일로 지정한 지 닷새 만입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이 후보)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 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오전 균등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한 헌법 116조와 대선 후보자의 체포와 구속을 제한한 공직선거법 11조 등을 근거로 공판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약 1시간 만에 이를 수용했습니다. 13일로 예정됐던 이 후보의 대장동 의혹 등 1심 재판도 다음 달 24일로 변경됐습니다. 20일로 지정된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도 연기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전격 회동했지만 후보 단일화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대선 후보등록 마감일(11일)을 나흘 앞두고 단일화 시기와 방식을 합의하지 못한 채 빈손으로 회동이 끝났습니다. 단일화를 둘러싼 김 후보와 한 전 총리, 국민의힘 지도부 간 충돌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달러 환율이 5개월여 만에 1400원 선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7일 장중 137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1400원 선을 넘기는 등 롤러코스터급 행보를 보였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7.3원 내린 1398.0원에 주간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29일(1394.70원) 이후 처음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과 대장동 의혹 관련 재판이 대선 뒤로 연기됐습니다.
서울고법 재판부는 연기 이유로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회동해 75분만 만났지만 후보 단일화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일단 8일 2차 회동 가능성은 열어놨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후보 의사와 관계 없이 당 차원의 단일화 여론조사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충돌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5개월여 만에 1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미국과 중국간 통상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 미국이 아시아 주요국가의 통화 절상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동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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