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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 ‘1일1공약’ 어대명 굳히기, 국힘 일대일 토론 ‘찬탄반탄’ 2차전
2025.04.24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6·3대선이 오늘로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당내 경선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민주당에선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굳히기에 들어간 이재명 전 대표가 본선을 겨냥해 매일 한 개 이상의 정책 공약들을 내놓으며 중도층 외연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 당 경선 TV토론에서 “경제 민생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개헌 문제에 대해서도 “시급한지 의문”이라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게 아니고 개정된 헌법이 즉시 시행되는 게 아니기에 여유를 둬도 괜찮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과 만나 “한미동맹에 기반해 한일 협력과 한미일 협력의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경선은 ‘찬탄파’(탄핵 찬성파) 2명과 ‘반탄파’(탄핵 반대파) 2명으로 짜여진 가운데 일대일 맞수토론 대진표도 찬탄 대 반탄 구도로 확정됐습니다. 어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반탄파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모두 찬탄파인 한동훈 전 대표를 맞수토론 상대로 지목했습니다. 한 전 대표도 홍 전 시장을 지명하면서 3시간의 ‘끝장토론’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2차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찬탄파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고 비상계엄에 반대하는 중도층 여론에, 반탄파는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당심 및 보수 지지층 여론에 적극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40일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사실상 ‘예비후보’가 아닌 행보를 펼치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은 아직까지 내부에서 치열하게 싸움 중입니다.
‘사실상 본선 후보’인 이 대표는 신중합니다. 공약에 집중하고, 말은 아낍니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제부터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서로를 치열하게 공격하는 ‘서바이벌 게임’을 치러야 합니다.
공장이 멈추고 용광로가 식고 있습니다. 이러다 한국 경제가 식어버릴까 걱정됩니다.
우리나라 대표급 산단이 몰려있는 포항과 여수의 분위기는 계절과 걸맞지 않게 조용하고 싸늘합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단독]“‘병원 망할 때까지 버티자’에 동의 못해… 선후배-동료 눈치 탓 전공의 투쟁 동참”
“병원이 망할 때까지 버텨야 한다는 현재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투쟁 기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갑니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김순덕 칼럼]이재명, ‘신뢰 리스크’ 깨려면 섀도캐비닛 공개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관련 글을 쓸 때마다 매서운 문자를 주는 선배가 있다. 진보적 매체 출신인데 한 달 전엔 “나라의 미래, 아니 우리 삶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은 모처럼 훌륭한 지도자로 생각하는데 그 꼴을 못 보겠다는 입장도 있군요”라고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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