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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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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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및 중진 의원들과 만났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에 대한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총리와 한 대표 등이 오후 5시경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간 자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날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것이지 나는 잘못한 게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에 경고만 주려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반복해서 언급했다고 합니다. 그는 한 대표가 계엄군 ‘체포조’에 대해 항의한 데 대해서는 “계엄군이 그랬다면 (정치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 위반이니 체포하려 한 게 아니었겠느냐”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 국회에 진입한 수도방위사령부 특임대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 그리고 한 대표를 체포, 구금하려 했다는 게 당시 CCTV를 바탕으로 한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만큼 해임 형식을 취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시간 반가량의 비공개 회동은 결국 진전 없이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6일 자정 이후 표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윤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도 탄핵소추안이 발의됐습니다. 김 장관은 직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은 이날 오전 일괄 사의를 밝혔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고위 참모진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계획을 직전까지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18명도 이날 한 총리에게 전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용산의 고위급 참모진과 내각 일괄 사퇴가 대통령실 및 정부 기능 마비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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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야당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라고 선언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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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도, 탈당도, 사태 수습을 위한 인사조치도 모조리 거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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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불법적인 계엄 선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보면 허점 투성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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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바로 다음날 전국 곳곳에서 다시 촛불이 켜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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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자살 행위” 비상계엄에 대한 해외 언론과 싱크탱크들의 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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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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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기술문제 아닌 전사적 참여 이끌 리더십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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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일뿐, 리더 판단이 중요”… 동아비즈니스포럼 석학 강연‘인공지능(AI) 열풍을 넘어, 탁월한 조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비즈니스포럼 2024’에서 데이비드 드 크레머 미국 노스이스턴대 경영대학장은 “생산성을 높이는 주체는 AI가 아닌 AI를 잘 활용하는 직원”이라며 “AI는 도구일 뿐이고, 리더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의해 어떤 AI 기술을 이용할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린 마이어 인시아드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은 이날 포럼에서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리더십과 조직, 고객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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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은 많고 책임은 없다’는 말을 듣는 국회의원도 때로는 벌거벗고 광야에 설 때가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가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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