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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방통위원 0명'...여야 '공영방송 장악' 전쟁
2024.07.27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폭염에 열대야보다 더 국민을 지치게 하는 게 22대 국회 상황입니다. MBC 사장 인사권을 쥔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구성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결 속에 결국 초유의 ‘방통위원 0명 사태’와 이로 인한 방통위 주요 업무 중단이 현실화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표결에 올라가기 전 사퇴했습니다.

방문진 등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권한을 갖고 있는 방통위 수장뿐 아니라 직무대행까지 3연속 ‘탄핵-사퇴’ 악순환을 반복하다가 결국 전면 공백 사태로 방통위를 멈춰 세웠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초유의 ‘사흘 청문회’를 거치고 있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임명하면 취임 즉시 탄핵소추안 발의에 나설 계획이어서 ‘탄핵 악순환’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사장 인사권을 둘러싼 여야의 출구 없는 충돌 속에 방통위원장 권한대행까지 물러났습니다.
통상 하루씩 진행하는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사흘 하고서도 야당은 또 탄핵을 예고했습니다.
‘수미 테리 논란’으로 드러난 한국 정보활동의 민낯. 국정원이 대대적인 물갈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합니다. 한국 측 요구가 일부 반영됐다지만 전시 내용을 봐야겠습니다.
파리 올림픽이 막을 올렸습니다. 도쿄에서 눈물을 훔쳤던 10대 태극전사들이 3년새 ‘월드 클래스’가 됐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닻 올린 ‘트럼프호’… 충성파-공화당 우군-두 아들이 핵심[글로벌 포커스]
28일이면 11월 5일 미국 대선이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온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암살 시도, 현직 대통령 겸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전격 사퇴라는 초유의 사태가 잇따라 터져 이번 미 대선은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횡설수설/김승련]“檢조사에서 ‘국민들에 죄송하다’ 말했다”… 명품백 ‘전언사과’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사과한 일이 뒤늦게 공개됐다. 김 여사는 지난 주말 대통령경호처 별관으로 출장조사를 하러 온 검사들에게 “이런 자리에서 뵙게 돼 송구스럽다”며 “심려를 끼쳐 드려 국민들에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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