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2대 국회 ‘핫이슈’ 종부세 폐지론…대통령실 전면 폐지 검토
2024.06.01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감세 이슈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포함해 전반적인 세금제도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종부세 완화 제안을 하면서 이 논의에 불을 지핀 가운데, 국민의힘에 이어 대통령실은 아예 폐지하는 방향으로 개편하자고 나선 겁니다. 종부세 등 세제 개편 논의가 30일 개원한 22대 국회에서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종부세 폐지를 포함해 세금 제도를 전반적으로 충분히 논의해 볼 것”이라며 “종부세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 공약 이행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이날 종부세 폐지를 검토하자고 밝힌 건 이 논의의 주도권을 다시 여권이 가져오겠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종부세를 지방세인 재산세와 장기적으로 통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주택자 종부세 폐지를 시사했고, 같은 당 고민정의원도 종부세제 재설계를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표도 최근 민주당에서 금기시되던 종부세 완화 주장에 대해 “그런 의견도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상속세 개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자산을 상속받을 때 세금을 내기보다는 상속받은 자산을 처분할 때 발생한 이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덮기 위해 회사 문서를 위조해 입막음 용도의 돈을 지급한 ‘성추문 입막음’ 형사 재판에서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이 혐의로 지난해 3월 미 전현직 대통령 최초로 형사 기소됐던 그는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받은 첫 전직 대통령이란 불명예도 안았습니다. 다만 그는 “나는 무죄이며 진짜 판결은 대선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 대선 출마 요건은 35세 이상 시민권자, 14년 이상 미국 거주자일 뿐이어서 약 다섯 달 뒤인 11월5일 치러지는 미 대선 출마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완전 폐지냐(대통령실), 1가구 1주택 세대에 한해 완화냐(야당)의 생각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 논의는 빠르게 진전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크게 줄어든 세수가 발목을 잡습니다.
여기에 정부가 상속세 개편까지 언급하자 야당은 ‘과하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의 前 대통령이자 차기 대통령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무더기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형량선고일은 공화당 전당대회 나흘 전입니다.
그동안 불도저 같은 모습을 보이던 트럼프도 이번 판결 직후에는 평상심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아이들 덕에 활기”…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상동고 야구부
《폐광촌 아이들의 ‘황금사자기 첫승’‘폐광촌’이라는 명사에는 보통 ‘쓸쓸하다’는 형용사가 따라온다. 하지만 야구는 서둘러 해가 지는 강원 산골 마을에 ‘반짝반짝’이라는 부사를 선물했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횡설수설/박중현]‘1조3800억’ 이혼으로 29년 만에 소환된 ‘노태우 비자금’
“1991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부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친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측에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2심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1조3800억 원 재산 분할’의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매일 아침 일곱시 반
당신이 꼭 읽어야 할
동아일보 주요 뉴스를 전합니다.
지난 레터 보기 & 주변에 구독 추천하기

뉴스레터 구독 해지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위해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