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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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이정은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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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당일인 27일 심야에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앞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직전인 이날 새벽 정찰위성 발사를 기습 예고한 데 이어 야간에 발사 단추까지 누른 겁니다. 다만 동창리에서 발사된 이 미상의 발사체는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하는 장면이 한미 정보 자산 등에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1, 2차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56분경 “북한이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에 앞서 오후 10시 46분경 “북한에서 오키나와현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하라”는 경보를 내보냈지만 20분 뒤인 11시 6분경 일본에 낙하 가능성이 없다며 대피 경보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이 쏜 발사 장소는 지난해 3차례 위성 발사를 시도한 평북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직후 한미일 3국의 이지스함이 공동 탐지·추적에 나섰고 실시간 비행정보 공유체계도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발사 궤도 및 현재 상태 등을 확인 중”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몇 시간 전인 이날 새벽 일본 해상보안청을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에 ‘27일 0시~6월 4일 0시’ 사이에 정찰위성을 쏘겠다고 통보했었습니다. 북한이 예고한 해상 위험구역(추진체 낙하구역) 3곳은 서해와 필리핀 동쪽 해상 등으로 1~3차 발사 때와 같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 지역에 항행 경보를 내려 “낙하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중일 정상회의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예고한 소위 위성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정면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도 “북한이 발사를 감행한다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리 총리는 정상회의와 기자회견에서 북한 정찰위성 발사를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군은 이날 오후 F-35A 스텔스 등 전투기 20여 대를 동원해 공격 편대군 비행·타격 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에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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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발사를 통보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북한이 결국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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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징후가 있자마자 전투기를 띄우며 대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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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에서도 북한을 두고는 한국·일본과 중국의 입장이 갈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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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경제와 기업 협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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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에서는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있습니다. 그사이 여당 이탈자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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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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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억 세금 지원 받아놓고 당원 뜻만 따른다는 민주당 [김지현의 정치언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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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4년 1분기 중앙당 수입·지출 총괄표’입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민주당의 전체 수입 710억2077만823원 중 정부로부터 받은 국고 보조금이 247억1781만8010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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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조종엽]“한국-일본-홍콩 ‘은둔형 외톨이’ 150만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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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기해버린 느낌,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홍콩에 사는 찰리(19)는 열다섯 살 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스스로를 집에 가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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