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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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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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교 3학년이 치르는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어 5058명이 됩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건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정부는 급속한 고령화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 등을 고려해 2035년까지 의사 수가 1만 5000명 부족할 것으로 보고 의대 증원을 결정했습니다.
의대 신입생이 졸업 후 의사(일반의)가 될 때까지 최소 6년이 걸리는 만큼 내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고 이 정원을 최소 5년 동안 유지해 2031~2035년 의사 1만 명을 추가로 배출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입니다. 나머지 부족한 5000명은 은퇴 의사 등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의사 부족 현상이 수도권보다 심각한 지방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 전형 비율을 현재 전체의 40%에서 60%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의대 입학 정원이 5058명으로 늘어나면 이른바 ‘SKY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공계열(4882명) 보다 많아지게 됩니다. 이공계 입학을 고려하던 최상위권 수험생이 무더기로 의대로 빠져나가는 동시에 ‘N수생’(대학 입시에 2회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온 의료계는 설 연휴 뒤 총파업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다면 의료법 등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해 의대 입학 정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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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원안이 시행되면 지금보다 한 해 배출되는 의사 수가 65.4% 늘어납니다. 당장 내년부터 의대 입학생 수가 늘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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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늘어나는 의대 정원으로 ‘지역필수의료’와 ‘지역소멸’을 동시에 잡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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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의사협회는 크게 반발했습니다. 정부도 물러설 생각이 없어서, 제법 강하게 부딪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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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사람들은 또 있습니다. 이공계 교수와 학생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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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트럼프의 열기가 심상찮습니다. 한미 동맹이 변하진 않겠지만, 주한미군과 대북정책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안보 핵심’을 동아일보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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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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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인사이트]“북 군수 공장들, 러 수출용 포탄 생산 위해 풀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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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군수 공장들이 ‘풀(full) 가동’ 상태다. 일할 사람이 부족해 주민은 물론 군인까지 차출될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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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평인 칼럼]검사 윤석열과 左동훈 右복현의 ‘수사 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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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검찰 신뢰도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 일본 검사는 기소한 사건이 무죄가 날까 전전긍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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