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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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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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병원을 연간 4회 미만으로 가는 가입자에게 이미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최대 12만 원까지 돌려주는 ‘건강바우처’ 제도를 이르면 연말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병원 이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20~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먼저 운영한 뒤 모든 연령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 환급금은 누적해 놨다가 향후 필요할 때 병원이나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연간 365회 넘게 불필요하게 외래 진료를 받는 이른바 ‘의료 쇼핑’ 환자들은 올 7월부터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90%로 오르게 됩니다. 재작년 365회 넘게 외래 진료를 받은 사람이 2467명이었고, 이 중에는 외료진료를 3000번 넘게 받은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동네 의원을 방문해 물리치료를 받을 경우 총 1만 6980원이 들고, 이 가운데 30%인 5094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런데 과잉 치료를 받게 되면 본인 부담률을 크게 높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내고 있는 돈의 3배인 1만 5282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한 것은 건보재정 누수를 막고 필수의료 등 꼭 필요한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것입니다. 건강보험 연간수지는 올해 2조 6402억 원 정도 흑자로 예상되는데 내년엔 4633억 원으로 흑자폭이 크게 줄어들고, 2026년엔 3072억 원의 적자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2028년엔 적자폭이 1조 5836억 원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3배 수준인 연간 외래 이용 횟수(15.7회)를 줄여야 건강보험 수지를 개선할 수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대책에는 유튜버와 프리랜서 등 소득이 불규칙한 직종의 건보료 납부 제도 개선도 들어가 있습니다. 소득이 높을 때 다음 해 건보료를 사전에 납부하게 하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사정이 갑자기 어려워져 건보료를 체납하는 사례가 줄어들어 건보 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현행 급여의 8%인 건강보험료 법정 상한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직장가입자 건보료율은 7.09%인데, 전문가들은 의료비가 현재 추세대로 증가하면 2029년엔 상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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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이렇게 해서라도,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건보료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는 취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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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병원 진료가 과한 사람의 경우 본인부담금은 크게 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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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부는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등 야근과 당직이 ‘일상’인 진료과들에 대해서는 대기, 당직근무도 수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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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정치’로 여당도 야당도 피해를 봤습니다. 그러면, 우선 자격 없는 사람들이 이런 바람을 타고 출마 시도를 하는 상황부터 여야를 막론하고 ‘컷오프’ 시켜야 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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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입론’을 한동훈 여당 비대위원장이 다시 언급했습니다. 짧은 기간에 쉽지 않다고 모두가 인정했던 ‘空約’ 아니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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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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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점수 위주 벗어나, 면접 1시간씩 보는 하버드처럼 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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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입시와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같은 경우 면접을 1시간 이상씩 하면서 학생의 종합적 역량이나 잠재력을 본다. 우리도 전체적인 방향은 하버드대처럼 가는 게 아닌가 싶다”며 향후 면접 전형을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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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관 칼럼]이재명의 ‘주판알 정치’에 휘둘리는 47석 비례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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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창안자는 사실상 박정희였다. 5·16 이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앞으로의 선거 제도엔 비례대표제의 장점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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