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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판 뛰어드는 검사들, 與野 최소 45명
2024.01.31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가 예상되는 전·현직 검사가 최소 45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선 최소 31명의 전·현직 검사가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며 출사표를 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제3지대 등 야권에선 ‘반윤(반윤석열)’을 표방한 현직 검사들을 포함해 최소 14명이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동아일보가 30일 각 당 예비후보 등록자와 출마 선언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들 검사 출신 인사들은 친윤과 반윤으로 나뉘어 이번 총선에서 ‘여야 선수’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앞으로 각 당의 전략공천과 비례대표 공천 등에 따라 검찰 출신 후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도입된 지 110년 된 ‘인감증명서 발급 제도’가 디지털 인감으로 대체됩니다. 윤 대통령은 30일 경기 성남시 판교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인감증명을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시킬 것”이라며 “연말까지 420여 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여 개의 행정서비스 구비 서류를 완전히 디지털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 인감이란 온라인 발급, 기관 간 공유, 간편 인증 등으로 인감증명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검사들의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전현직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른바 ‘황운하 판례’에 따라 현직 검사들의 출마 러시도 심상치 않습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검사 출신 초선의원의 진단과 지적에 눈길이 갑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거부권을 행사한 9개 법안 가운데 이태원특별법에 대해 정부가 거부 배경 및 대안에 대해 이례적으로 긴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인감증명을 떼러 이리저리 찾아다니던 일도 이젠 옛 추억이 될 전망입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금태섭 “류호정과 패키지로 움직일 것”[중립기어 라이브]
동아일보 〈중립기어〉○ 일시: 1월 30일(화) 오전 10시~11시 30분(매주 화, 목 방송)○ 패널: 강경석 동아일보 기자,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지훈 변호사○ 인터뷰: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진행·연출 : 장하얀·신준모 정현지 김선우 최정윤30일 동아일보 유튜브 시사 라이브 ‘중립기어’ 2부 <인싸;뷰>에는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와 함께 제3지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금 대표는 “개혁신당, 개혁미래당 둘 다 굉장히 마음에 안 든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횡설수설/우경임]443조 빚더미 中 ‘부동산 공룡’ 몰락… ‘헝다’로 끝일까
약 443조 원의 부채를 진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 홍콩 법원이 청산 명령을 내렸다. 올해 우리 정부 예산이 657조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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