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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진 트럼프, 바이든과 ‘리벤지 매치’
2024.01.25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두 번째 관문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다시 승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개표율 91% 기준 54.6%를 득표해 경쟁자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43.1%)를 제쳤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디어 합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종,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헤일리 전 대사보다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공화당원의 74%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몰표를 던졌다고 합니다.

CNN은 “공화당 경선 역사에서 현직 대통령이 아닌데도 초반 2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76년 이후 공화당 경선에서 초반 2연승 한 후보는 모두 최종 대선 후보가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인지 일부 미국 언론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거의 다 끝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미국 대선은 4년 전과 마찬가지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리벤지 매치’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각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권 당시 트럼프 행정부와 충돌했던 캐나다는 트럼프 재집권에 대비하는 일종의 ‘미국 대선 대책팀’을 발족했습니다. 다보스포럼에 참여하는 유럽 주요 인사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국 정부도 달라진 ‘트럼프 2.0’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트럼프 집권 2기 구상을 세우고 있는 외교안보라인과 통상라인 등 주요 인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자 동아일보엔 ‘팀 트럼프 2.0’의 외교안보라인과 통상라인에 누가 포진하고 있는지,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미 공화당은 경선 8일만에 사실상 승부가 났습니다. 다시 ‘MAGA’ 바람이 불지 주목됩니다.
만일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돌아온다면 어떤 이들을 포진시킬까요.
‘윤-한 갈등’의 트리거가 된 김경율 비대위원의 거취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논의가 국회에서 공전되면서 당장 이틀 뒤부터 중소상공인들도 이 법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연 10%의 고금리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눈물이 안타깝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노숙인 급증-전용 숙소 부족… 파리 올림픽 앞둔 佛 ‘골머리’[글로벌 현장을 가다]
《“텐트 안도 정말 춥지만 밖은 더 추우니 어디로 갈 수도 없어요. ”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의 한 다리 아래에서 만난 서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노숙인 아부다카 씨의 말이다.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오늘과 내일/이철희]‘남조선’이 사라졌다
요즘 북한 대외매체의 보도에서 ‘남조선’은 찾아볼 수 없다. 그 자리에 ‘대한민국’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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