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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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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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분열하는 최악의 상황은 일단 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뒤 함께 1시간 동안 대통령 전용열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사퇴 요구에 한 위원장이 거부로 응답하면서 양측이 강하게 충돌한 지 이틀 만입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저는 대통령님에 대해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게 전혀 변함이 없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으로 갈등의 불을 끄기 위한 수습 국면에 들어섰지만 ‘김건희 리스크’ 등 핵심 이슈 해법에 대한 견해차와 한 위원장을 향한 윤 대통령의 강한 불만이 확인된 상황에서 아슬아슬한 당정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갈등이 봉합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두 번째 관문인 23일 뉴햄프셔주(州)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사칭해 해당 경선에 불참할 것을 권하는 딥페이크 음성이 유포돼 주 정부가 22일(현지 시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굵직한 선거가 많아 각국에서 선거 관리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허위 정보가 민주주의에 중대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에서 이번 대선 경선이 시작된 이후 AI를 악용한 허위 정보 유포로 수사가 이뤄지는 것 또한 처음입니다.
미 증시가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로 무장한 대형 빅테크 기업 주도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고 중동 등에서 지정학적 위기가 확산하면서 세계 경제는 큰 악재를 맞았지만, 미국 증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 상승의 배경에는 일명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M7)’이라 불리는 대형 기술주 7인방이 있습니다. 애플·알파벳(구글 모회사)·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 등 M7은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든 종목이 새해 들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 들어 7%가량 급락했고 한국 코스피도 비슷한 폭으로 하락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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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화재 현장에서 여당 대표는 고개를 숙였고, 대통령은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제 갈등은 끝났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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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열차를 타고 같이 서울에 돌아오면서 ‘갈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대통령실과 여당은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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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말하면, ‘갈등을 풀 대화’도 없었다는 얘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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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서는 또 다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짜고 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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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첨병으로 앞세운 미국의 증시가 새빨간 색입니다. 우리 증시에도 영향이 미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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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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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인사이트]“엄근진 그만, 좀 웃자”… 무대 위 부는 블랙코미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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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중앙아시아 신생 자립국 치르치르스탄. 2차전지의 원재료인 리튬을 팔아 돈방석에 앉은 왕정국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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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평인 칼럼]김건희 못마땅하지만 나라가 친북 인사에 놀아나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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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함정 취재한 사람은 최재영 목사가 아니라 그냥 최 씨라고 부르겠다. 개신교에서 목사라고 부르려면 최소한 어느 교단(총회) 어느 노회 소속인지가 나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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