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北, 서해 200발 포격 도발에… 軍, 400발 응징 사격
2024.01.06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북한이 어제 오전 북방한계선(NLL) 북방 서해 해상완충구역으로 200발이 넘는 해안포를 집중적으로 퍼부었습니다.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배에 달하는 400여 발의 포를 오후에 우리 측 서해 해상완충구역으로 쐈습니다. 우리 군이 해상완충구역으로 포를 쏜 건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체결 후 처음입니다. 북한의 사격으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었지만,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에는 어제 낮 12시 13분경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대피령은 3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해제됐습니다.

남북은 앞서 9·19 합의에 NLL 일대 서해 135km, 동해 80km 구간을 완충구역으로 설정하고 포 사격 등을 중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먼저 쏘고, 우리 역시 이에 맞서 완충구역으로 포 사격을 하면서 9·19 합의가 사실상 전면 파기 수순에 들어선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앞으로도 북한 도발에 ‘눈에는 눈’ 비례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저녁 “적들(남한)이 소위 대응이란 구실 밑에 도발로 될 수 있는 행동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대는 전례 없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 군의 대응을 구실로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북의 도발에 우리 군은 ‘즉·강·끝(즉시 강력하게 끝까지)’ 대응했습니다.
북한은 군사적 긴장 수위를 계속 끌어올릴 걸로 전망됩니다.
증오정치를 막으라는 요구에 여야 모두 공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쌍특검법’ 거부 다음 수순은 제2부속실 설치로 보입니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내는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전기차 주행거리 얼마나 줄어들까… 제네시스 5% vs 벤츠 37%↓
《‘한파’가 닥칠 때면 전기차 소유주들은 걱정이 커진다. 전기차의 저온 주행거리는 상온 때보다 평균 20% 이상 떨어지기 때문.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횡설수설/이진영]약국에 감기약이 없다
애들은 감기를 달고 산다. 성인은 여러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다 보니 면역력이 생겨 연간 1∼3회 감기에 걸리고 마는데 미취학 아동들은 6∼10번, 많게는 매달 감기에 걸린다.
매일 아침 일곱시 반
당신이 꼭 읽어야 할
동아일보 주요 뉴스를 전합니다.
지난 레터 보기 & 주변에 구독 추천하기

뉴스레터 구독 해지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위해 뉴스레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