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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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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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현역 국회의원 중 10명이 국회법을 어기고 가상자산 소유 및 변동 내역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입니다. 21대 국회 임기 시작일인 2020년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3년간 총 11명의 의원이 가상자산을 매수·매도했으며, 이들이 거래한 누적 금액은 1256억 원에 이릅니다.
이 중 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거래 금액이 1118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11명 의원 전체의 90%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올해 상반기 김 의원 코인 거래 논란 이후 국회는 6월 말까지 가장자산 소유 현황과 변동 내역을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등록하도록 국회법을 개정했습니다.
가상자산 신고를 누락한 10명 중 6명은 ‘페이코인(PCI)’이라는 가상자산 관련 거래 현황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통합결제 업체 다날이 발행한 페이코인은 올해 3월 금융위원회가 코인 7억 개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자금세탁 의혹을 제기한 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됐습니다. 이들은 권익위에 “현장 결제 수단인 페인코인이 가상자산이라고 인지하지 못했다”고 신고 누락 배경을 해명했는데,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특금법상 신고 대상인 가상자산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투자한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동아일보 취재 결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가해자인 일본 피고기업의 돈이 처음으로 피해자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고(故) 이모 씨의 유족들이 “히타치조선이 법원에 맡겨둔 공탁금 6000만 원을 배상금으로 수령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피고기업 중 한 곳인 히타치조선은 수년 전 법원에 공탁금 6000만 원을 낸 상태입니다. 유족들은 전날 히타치조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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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에 1256억 원. 18명 평균으로 나눠도 70억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금액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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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을 내면 그런데, 이 액수 대부분이 특정 의원에 몰려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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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하면 떠오르는 가상화폐들이 있기 마련인데, 의원들 중에는 잘 모르던 이런 코인을 보유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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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점잖게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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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선생님의 죽음, 그 슬픔을 딛고, 진정한 교단의 꽃은 피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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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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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의 도발]30년 전 ‘신세대’였던 그대에게, 안녕들 하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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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땐 “프로”…삶은 “즐겁게”. 30년 전인 1993년 4월 동아일보 창간 73돌 기획으로 열 달간 연재했던 ‘신세대’ 시리즈 첫 회 제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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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면에 든 배우 이선균 씨는 영화 ‘기생충’으로 연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지만 그의 인생작으로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가수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이 작품에서 그는 세상을 향해 가시를 세운 상처투성이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참된 어른’의 역할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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