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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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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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외신들이 ‘대한민국이 멈추는 날’로 표현하는 수능 시험이 있었던 날입니다. 올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에서 교육과정 밖의 킬러 문항을 배제하라”고 지시한 이후 첫 대입 시험이어서 과연 난도가 어느 정도 일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 모두 킬러 문항은 배제됐다는 것이 교육과정평가원과 사교육 업체들의 평가입니다. 수능 출제를 총괄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부터 현직 고교 교사 25명으로 구성된 ‘공정수능 출제점검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이 위원회가 고교 교과과정을 벗어난 지문을 활용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개념을 결합해 수험생을 괴롭히는 이른바 ‘킬러 문항’을 걸려낸 것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수험생에겐 국어는 쉽게 출제됐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올해 수능이 더 어려웠고, 수학은 다소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습니다. 영어 영역도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수학은 난도를 급격히 올리기보다는 공통과목 주관식 22번을 까다롭게 출제했습니다. 함수에 대한 추론부터 계산까지 각 단계가 까다롭게 느껴지는 문항이었습니다. 입시 전문가는 “객관식 문항의 난도를 높이면 전체 수험생의 체감 난도가 올라간다”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을 가리고 만점자를 줄이기 위해 주관식을 하나 어렵게 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수능은 킬러 문항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수험생이 어렵게 느끼면서 변별력을 확보한 것입니다. EBS 현장교사들은 어제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시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지난해엔 수학이 수험생의 당락을 가르는 변수였다면 올해는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의 성적이 모두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시 업계에선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예고했기 때문에 최상위권이 눈높이를 낮춰 안정 지원할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가능한 빨리 가채점을 해서 18일부터 본격화되는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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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다고 합니다. 나만, 우리 아이만 어려웠던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놓지 말고, 격려와 응원을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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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사람 잡던’ 킬러문항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수험생들 머리에 김 나게 하는 문제는 있었습니다. 단 두 줄로 난도를 끌어올린 수학 이 문항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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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양국 대통령이 통역도 배석도 없이 정원을 걸으며 대화했습니다. 표정도 밝았습니다. 여러 약속을 했지만, 양보할 수 없는 대화도 물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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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부동산업체가 줄파산중이라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그만큼 애가 탔는지 미국 기업가들과의 만찬장에서 긴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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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현대의학으로도 가능합니다”라는 말을 점점 자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를 원하는 여성에 자궁을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했습니다. 물론 세계 최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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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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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이준석 신당, 총선 전에 현역 20명 모아 교섭단체 가능”[중립기어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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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중립기어〉○ 일시: 11월 16일(목) 오전 10시~11시 30분(매주 화, 목 방송)○ 패널: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전화 인터뷰: 국민의힘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 진행·연출 : 권기범·신준모 정현지 이창주● “신당 출범하면 총선 이전에라도 현역 20명 모아 교섭단체 가능”▷권기범 기자사실 여기 저기서 많이 질문 받으셨을텐데 지난 주말에 이른바 ‘천아용인’ 네 분이 회동을 한번 하셔서 사진도 예쁘게 찍으시고 하셨잖아요. 신당 창당이 거의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이 네 분이 무슨 얘기를 하셨나 이준석 전 대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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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이정은]인큐베이터 아기마저… “병원이 묘지” 된 가자지구 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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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조차 뜨지 못하는 가냘픈 미숙아들이 한 줄로 뉘어진 한 장의 사진.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전기가 끊기면서 인큐베이터에서 꺼내진 가자지구 아기들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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