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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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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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둔 금요일엔 뉴스가 많지 않은데 3일엔 오후에 새로운 소식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먼저 대통령실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군을 김형두 헌법재판소 재판관(58·사법연수원 19기), 조희대 전 대법관(66·13기),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3·15기) 등 3명으로 압축해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이 눈길을 끕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적어도 다음 달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 전까진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후보자를 지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6일 국회에서 이균용 당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대통령실은 후보군을 원점에서 검토해왔습니다. 그 결과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한 가운데 특히 김 재판관을 보다 적합한 후보자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여권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아직 누굴 지명할지 결정을 내리진 않았다”며 “김 재판관에 대해 최근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 만큼 확정되진 않은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의 어려운 곳에 와서 출마하는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계 등에게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결단하라고 공개 석상에서 요구한 겁니다. 사실상 인 위원장이 배수진을 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국민의 힘이 ‘김포 서울 편입’에 이어 ‘공매도 한시적 금지’를 총선용 카드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현행 공매도 제도에 불만이 큰 ‘개미 투자자’ 표심을 사로잡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공매도 전면 금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논란이 일자 금융위는 “공매도 전면 금지 추진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전쟁이 발발하면서 봉쇄됐던 가자지구에 26일간 갇혔던 한국 교민 일가족 5명이 2일(현지 시간) 구출됐습니다. 언제 어디로 쏟아질지 모르는 미사일 공격을 피해 가자지구 남부로 피란길에 나선 지 23일만, 국경을 넘어 이동한 지 약 9시간 만에 이집트 국경을 넘은 일가족을 동아일보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가족들은 “전기, 통신도 끊겼고 언제 소리소문 없이 폭격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뿐이었다”며 “국경에 마중 나온 대사관 분들을 보니 부모님을 본 것처럼 눈물 나게 반가웠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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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물러난 지 43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만큼 우리나라 사법 수장 자리가 비어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빈자리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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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혁신위원장이 판을 뒤흔드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맞은 사람들은 ‘핵폭탄’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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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특권 역시 한없이 줄이라고 당에 명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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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다급한 건지, 아니면 오랜 기간 준비한 공약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공매도 금지 카드가 주머니에서 튀어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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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난 딸을 안고 사선을 오가던 가자지구 우리 교민들이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동아일보가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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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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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까지 ‘빈대 비상령’… 지자체마다 방역 골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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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의 습격, 빈대와의 전쟁 현장 40년 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빈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숙사, 찜질방뿐만 아니라 가정집까지 빈대가 출몰하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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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재영]‘라면 사무관’ ‘빵 과장’ ‘배추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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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시되던 ‘공깃밥=1000원’의 법칙은 깨졌다. 만만하던 짜장면 한 그릇은 평균 7000원을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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