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
|
|
하마스 궤멸을 위한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봉쇄한 가자지구에서는 물, 연료, 의약품이 바닥나고 유엔 등의 구호도 끊긴 상태입니다. 피란민들은 지상전 개시 전 탈출하기 위해 라파 국경으로 몰려들었지만 17일(현지 시간)에도 탈출로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동아일보 특파원이 찾아간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이집트 시나이반도 남부 도시 타바에는 좁게는 4, 5km 간격으로 검문소가 설치돼 차량 행렬이 수시로 멈췄습니다.
이 도시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피란민들이 탈출하고 외부 구호물자가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라파 국경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져 있습니다. 라파 국경검문소 쪽으로 민간인이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역입니다. 이집트 당국은 국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외교 및 군사 목적의 통행을 제외하고는 차단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폭격을 피해 라파 국경검문소에서 이른 피란민들은 국경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파 국경에 접한 이집트에서는 식량과 의약품, 연료 등을 실은 대형 트럭 수십 대가 줄지어 입경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미국의 중재로 라파 국경 개방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집트는 테러리스트 등이 난민에 섞여 입국할 경우 분쟁에 휘말릴 수 있어 피란민 입국을 막고 있고, 이스라엘은 구호물자의 가자지구 진입은 안 된다는 방침입니다. 하마스가 인질들을 석방하지 않는 한 봉쇄를 풀 수 없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을 찾습니다. 이스라엘에 ‘하마스는 제거하되 가자지구를 점령해선 안 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관련국들을 설득할 계획입니다.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는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하마스를 제거하더라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재점령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마스에 대한 강경 대응은 헤즈볼라를 향해 ‘도발 말라’는 메시지”라고 했습니다. 남쪽에선 하마스와 북쪽에선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2개의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오늘은 라파 국경검문소로 가자지구 피란민이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국경을 걸어 잠근 이집트 상황을 동아일보 특파원이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스라엘 입장을 전하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인터뷰도 중동 정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
상황은 생각보다 더 참혹합니다. 피난길에 폭격이 쏟아지고, 구호물자는 막혔습니다. |
|
|
주한 이스라엘대사는 ‘2개의 전쟁’ 사태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
|
정부가 의대 증원 의지는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수치 발표는 미루는 분위기입니다. |
|
|
과연 의대 입학 정원은 언제, 어떻게, 얼마나 늘려야 하는 걸까요. |
|
|
대통령실이 총선 체제를 향한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
|
|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
|
[인사이드&인사이트]“웹소설 웹툰化 독점권 달라”는 포털… 창작자 “권리 침해” 비판 |
|
|
《“작가는 카카오페이지에게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대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한을 부여한다.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18∼2020년 자사 웹소설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와 맺은 계약 내용의 일부다. |
|
|
[송평인 칼럼]복원된 광화문 월대와 현판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
|
|
광화문 월대가 복원됐다. 월대 복원 권고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문화재청장이던 2006년 문화재위원회에서 처음 나왔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