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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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간 중동전쟁이 결국 지상전으로 이어질 조짐입니다.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며칠 내로 가자지구에서 중요한 작전을 벌이겠다”며 가자지구 북부 주민에게 24시간 안에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7일(현지 시간) 가자지구를 장악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공습 위주로 전개되던 중동전쟁이 육군이 투입되는 전면전으로 비화되고 있는 것이죠. 하마스를 후원하는 이란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투입을 사실상 ‘레드라인’으로 규정하고 있어 중동전쟁 확전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군은 13일 0시 직전 성명을 발표해 “며칠 내로 가자시티(가자지구 북부 최대 도시)에서 대규모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가자시티 등 주민들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중부) 와디가자의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유엔도 이날 “이스라엘군으로부터 가자 북부 약 110만 명의 주민들이 향후 24시간 이내에 남쪽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언제 가자지구에 진입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날 “14일 당일 또는 직후에 지상군이 진입할 것이라고 (본보에) 전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마스는 주민 대피를 저지하는 ‘맞불 성명’을 내며 항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살라마 마루프 하마스 정부 미디어 책임자는 이스라엘의 대피령이 “허위 선전을 퍼뜨려 주민들 사이에 혼돈을 일으켜 내부 결속을 해치려는 심리전”이라면서 주민들에게 “집에 그대로 남아 있으라. 점령자(이스라엘) 측이 촉발한 이 역겨운 심리전 앞에 굳건히 버티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상군 투입에 나서면 민간인 대량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란의 불길이 중동 전역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레바논, 시리아 등 이슬람 ‘시아파 벨트’ 국가를 찾은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은 12일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간인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새로운 전선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하마스 외 다른 세력이 가세할 수 있다는 겁니다. 유엔도 말리고 있습니다만, 피의 살육전은 이제 목전에 와 있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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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잔혹하게 살해된 아기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하마스와의 전면전 사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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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땅굴 전쟁’이 될 거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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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셈법이 또 연금 개혁 발목을 잡으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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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환골탈태하겠다면 혁신위원회로 혁신을 이루지 못했던 민주당을 반면교사 삼아야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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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영상도 좀처럼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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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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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권력 3위 내쫓고 ‘트럼프 완장’ 두르고… 이젠 공화당 주류 노린다 [글로벌 포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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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후보 하루만에 사퇴… 또 의회 흔든 ‘프리덤코커스’ 미국 공화당의 하원의장 후보로 선출된 스티브 스컬리스 원내대표(사진)가 12일(현지 시간) 의장 도전 의사를 접었다. 공화당 의원 221명 중 강경파 20여 명이 스컬리스를 반대하면서 하원 전체 433석 중 과반(217표) 확보가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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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 수명, 소방관 가장 짧고 판검사 가장 길다[횡설수설/서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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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은퇴한 공무원 가운데 평균 사망 연령이 가장 낮은 직군은 소방직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평균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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