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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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정원수 부국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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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국 고교와 학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올 6월 정부가 교과과정 밖의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였습니다. 그만큼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을 탐색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었습니다.
교육당국과 EBS, 사교육 업체들은 “킬러문항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수능 국어과목의 ‘클라이버의 기초대사량 연구’와 같은 생소한 소재나 전문적인 배경지식이 없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가 없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현장교사들로 구성된 ‘공정수능 출제 점거위원회’를 이번 모의평가 출제 단계부터 시범 가동한 것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장 교사들이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문제를 미리 핀셋처럼 제거하는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모의평가 지문은 쉽지만 질문과 사지선다 선택지는 까다롭게 해 중상위권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대체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국어와 영어는 다소 어렵고, 수학은 쉬웠다고 합니다. 6월 모의평가의 수학이 최근 8년 사이에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난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킬러 문항이 배제됐기 때문에 이달 8일 접수가 마감되는 올해 수능 때 재수이상 N수생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N수생이 전체 수험생의 34%(약 16만75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문 기관의 예상도 나옵니다. N수생은 재학생보다 수능에 유리하고, 이로 인해 올해 대입에서는 최상위권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포기할만한 문항은 없었다”는 것이고, 올해 수능도 그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이제 70일 남은 수능을 수험생 모두 잘 대비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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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이 있든 없든, 입시 전략을 세우는 건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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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시도를 직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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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러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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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가 옛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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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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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도록 위층 쿵!쿵! 소리… 5개월 태아에 영향 줄까 걱정[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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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가 ‘스트레스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는 말입니다. 결코 엄살이나 과장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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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박중현]“1+1=100” 대신 ‘1+1=3, 4’라 할 순 없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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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발언의 강도를 확 높였다. “도대체 과학이라고 하는 건 (없고)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이런 세력들하고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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