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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자체 내란재판부 설치” 與 “입법 계속 추진”
2025.12.19
아침 7시 반,
동아일보 부국장이 독자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편집국 박용 부국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연내 처리하기로 한 가운데 법원이 내란 관련 사건을 전담해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법안이 통과되기 전 사법부가 자체적으로 예규를 신설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겁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입법을 방해하지 말라”며 이와 관계없이 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진통이 예상됩니다.

고환율에 국민연금을 동원하고 서학개미 압박에 나섰던 정부가 외화대출 규제까지 풀기로 했습니다. 수출기업들이 과거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몰려 금기시됐던 ‘달러 빚’을 내더라도 시장에 달러가 많이 공급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이날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7대 그룹 고위 임원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벌어들인 달러를 매도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이날 10여 개 증권사 대표를 만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 환율 대응도 이어졌습니다. 증권사들은 해외투자 신규 마케팅을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부 대책 발표 후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478.3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지만 야간 거래에서 장중 1479.7원을 찍었습니다.
대법원이 내란재판부 예규를 만들겠다고 하자 여당은 “입법 방해말라”고 일축했습니다.
수그러들 줄 모르는 ‘강달러’. 정부의 초조함이 커져갑니다.
계엄 사과-윤석열 절연’을 놓고 국민의힘 내홍이 깊어져 갑니다.
전임자 비난으로 시작해 자화자찬으로 끝난 트럼프의 국정 연설이었습니다.
쿠팡 정보유출 사태 여파가 미국까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동아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 끈질긴 취재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조지호, 계엄해제 방해… 헌법 책무 포기” 尹이어 두번째 파면
“대통령 지시에 따라 계엄에 가담한 피청구인의 행위는 경찰청장에게 부여된 헌법 수호의 사명과 책무를 사실상 포기한 것. ” 18일 오후 2시 13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본 오늘, 세상
[횡설수설/이진영]돌고 돌아 일회용 컵 ‘따로 계산’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불편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컵 따로 계산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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